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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자

꽃길만 걸어요 몇부작 등장인물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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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KBS 1TV 저녁일일극 여름아 부탁해가 막을 내리고 후속극으로는 바로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가 방영을 한다고 한다. 2019년 10월 28일부터 방영이 된다고 하니 바로 오늘 저녁에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총 120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줄거리 같은 경우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라고 한다.

그렇다면 꽃길만 걸어요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요 인물
최윤소 : 강여원 역 - 꼰닙의 며느리. 규철의 장녀.
설정환 : 봉천동 역 - 보육원 출신의 전지전능한 스펙을 쌓은 변호사.
심지호 : 김지훈 역 - 천동의 보육원동기.
정유민 : 황수지 역 - 병래와 윤경의 무남독녀 외동딸.

꼰닙네 가족들
양희경 : 왕꼰닙 역 - 여원의 시어머니. 상문의 장모. 지영, 일남, 이남 그리고 죽은 동우의 어머니.
조희봉 : 남일남 역 - 꼰닙의 첫번째 의붓아들.
정소영 : 남지영 역 - 꼰닙의 의붓 딸. 상문의 아내.
류담 : 장상문 역 - 지영의 남편. 영재의 아빠.
나인우 : 남이남 역 - 꼰닙의 두 번째 의붓아들. 실로 바람직한 외모의 소유자.
임지규 : 남동우 역 - 여원의 남편. 꼰닙의 친아들. 보람의 아빠. (특별출연)
이아라 : 남보람 / 강보람 역 - 죽은 동우와 여원의 딸. 여주의 조카. 규철의 손녀.
김지훈 : 장영재 역 - 지영과 상문의 아들.

여원네 식구들
김규철 : 강규철 역 - 여원과 여주의 아버지.
김이경 : 강여주 역 - 여원의 하나뿐인 동생. 규철의 차녀. 보람의 이모.

수지네 식구들
선우재덕 : 황병래 역 - 수지의 아버지. 윤경의 남편.
김경숙 : 구윤경 역 - 수지의 어머니.

천동네 식구들
이유진 : 봉선화 역 - 천동의 여동생.

강여원 cast.최윤소

꼰닙의 며느리. 보람의 엄마.
#국민며느리 #강인한_생활력 #도전의 여왕(불굴의_줌마정신)
 

힘든 내색 한번 한 적 없을 정도로 속이 깊고 생활력도 강하다. 인내심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

 

그래서 꽃다운 시절을 즐길 새도 없이 동우와의 결혼으로 시작된 아내, 엄마, 며느리, 제수씨, 형수, 올케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했다. 드디어 분가의 꿈을 이뤄 꽃길을 걷게 될 거란 희망 하나로 버텨 냈지만, 세상은 그녀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봉천동 cast.설정환

보육원 출신 변호사. 하나음료 대외협력팀장.
#사법연수원_차석 #넉살_유들유들 #심장이_쿵쿵
 

다섯 살 어린 나이에 여동생과 함께 거리에 버려져 고아가 됐지만, 오히려 더 밝고 긍정적으로 세상이 그에게 던져준 시련을 멋지게 극복해냈다.

 

피나는 노력으로 거머쥔 사법고시 합격의 영광. 하지만 아직 그의 몫의 시련이 더 남아 있던 것인지 앓고 있던 심장병 때문에 심장이식을 해야 할 위기에 처한다. 후원자였던 병래가 손을 내밀자, 그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하나음료 대외협력팀장을 맡게 된다

김지훈 cast.심지호

천동의 보육원 동기. 하나음료 경영기획본부장.
#병래의_오른팔 #업무능력수치_만렙
 

세련된 매너와 따뜻한 미소 뒤로 차가운 심장을 숨기고 있는 야심가. 천동과 같은 보육원 출신이다.

 

후원자였던 병래의 눈길을 산 이후 하나음료에 입사, 병래의 오른팔로 활약하고 있다. 병래 딸 수지를 향한 마음이 하나음료 후계자가 되기 위한 야심 때문인지 아니면 진실한 사랑 때문인지 아직은 확실치 않지만, 수지의 시선이 제가 아닌 천동을 향하는 게 싫다.

황수지 cast.정유민

황수지 역 / cast. 정유민 병래와 윤경의 무남독녀 외동딸. 팝 아티스트.
#안하무인_트러블메이커 #하나음료_유일한_상속녀

아버지 병래에게선 두둑한 배짱을 엄마인 윤경에게선 인형 같은 외모를 물려받았다.

 

거기에 하나음료의 유일한 상속녀라는 배경까지. 이 모두가 오만방자 독설 작렬의 금수저, 황수지를 만들었다. 지훈이 싫은 건 아니지만, 안타깝게도 설렘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데 자신을 막 대하는 천동에게서 생전 느껴본 적 없는 설렘을 느끼고 만다.

왕꼰닙 cast.양희경

여원의 시어머니. 동우와 일남, 지영, 이남의 엄마.
#한_많은_과부인생 #가지_많은_나무_바람_잘_날_없네

새엄마라고 툭하면 거리를 두고 원망을 하는 의붓자식들 때문에 가슴에 찬바람이 불어도 30년 넘게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두 다리가 퉁퉁 붓도록 식당을 뛰어다녔다.

 

그렇게 단 하루 편히 쉬어보지 못하고 남편 없이 네 자식을 건사하며 여태껏 견뎌왔는데 하늘은 기어코 그녀 생에 가장 크나큰 슬픔을 떠안기고 만다.

남일남 cast.조희봉

꼰닙의 첫 번째 의붓아들이자 온 집안의 골칫덩어리.
#인생은_한_방 #투자_요정

사업과 투자란 단어를 입에 달고 사는 한량이다.

몇 년 전 꼰닙에게 크게 한몫 뜯어내 베트남에서 다 날리고 돌아온 뒤에도 정신 못 차리고 여원이 모아놓은 전세금에까지 손을 뻗친다. 뻔뻔스러운 말을 늘어놓는 두꺼운 얼굴의 소유자이지만 찐~한 속정도 있는 귀여운 남자.

강규철 cast.김규철

여원과 여주의 아빠. 개인택시 기사.
#호구_아닌_호인 #황혼_로맨스

일찍이 아내를 잃고 홀로 여원과 여주를 길러내느라 좋은 시절을 다 보내버렸다.

어느덧 머리는 반백이 되고 인생의 외로움과 헛헛함을 느끼던 그의 앞에 이름대로 정숙한 ‘정숙’이란 여자가 나타나 싱숭생숭하게 만든다. 뒤늦게 찾아온 황혼 로맨스에 흠뻑 취하는데, 딸들의 걱정과 반대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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