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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자

유령을 잡아라 몇부작 등장인물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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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위대한쇼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작품 중에 하나였는데 이번에 위대한쇼 후속작으로 유령을 잡아라라는 작품이 시작을 한다고 한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줄거리 같은 경우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라고 한다.

유령을 잡아라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요 인물
문근영 : 유령 역 - 지하철 경찰대 신입
김선호 : 고지석 역 - 지하철 경찰대 반장

지하철 경찰대
조재윤 : 이만진 역 - 경찰대 17년차
안승균 : 강수호 역 - 경찰대 1년차

광역수사대
정유진 : 하마리 역 - 수사대 에이스 반장
기도훈 : 김우혁 역 - 수사대 에이스 형사

그외 인물
남기애 : 한애심 역 - 지석의 모
송옥숙 : 김형자 역
송상은 : 박미현 역
박호산
한지상

유령 (29) | 문근영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신참 형사

초딩 시절. 깻잎머리에 핑크 꽃핀 야무지게 꽂은 유령은 3학년 1반의 원더우먼이었다. 친구를 때리는 녀석을 똑같이 때려주고, 아이스께끼하는 사내아이들의 바지를 내려버렸다. 유령이 불의를 참지 못하게 된 건, 쌍둥이동생 유진 때문이다.

 

부모 없이 할머니 손에 자란 유령. 할머니마저 유령이 중학생 때 돌아가시고, 자폐아 쌍둥이동생 유진과 둘만 남겨졌다. 친구들은 부족한 유진을 괴롭혔고, 유령은 악당들을 때려잡았다. 결국 가해자는 울었고, 피해자는 웃었다.

유령은 그때 깨달았다.
불의를 이기려면 행동해야 한다는 걸!

고지석 (33) | 김선호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2년차 형사 / 수사1반 반장

이층에서 슈퍼맨처럼 날아보려다 다리가 부러진 지석은 꿈을 조금 조정했다. 경찰이 돼야겠다. 현실세계의 슈퍼맨이 경찰 아니던가!

 

태권도, 합기도, 공수도...! 온갖 무술을 섭렵해 도합 18단 고수의 경지에 이른 지석은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강력반에 입성했다. 나 홀로 조폭무리를 때려잡고, 맨손으로 흉기든 살인범을 제압하며 강력반의 슈퍼맨으로 활약하던 지석은 다시 한번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홀어머니가 치매판정을 받은 것.

치매어머니의 보호자가 된 지석은 다시 꿈을 조금 조정했다. 경찰에서 경찰공무원으로. 지석은 이제 악당 잡는 슈퍼맨도, 나쁜 놈 잡는 경찰도 아닌 절차와 규정을 준수하는 경찰공무원으로 살고 있다.

날아오르기엔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

하마리 (33) | 정유진
광역수사대 수사1반 팀장 / 경찰청장 형자의 외동딸

도도한 미모, 경찰대 출신에, 광수대 반장, 경찰청장의 외동딸이라는 스펙까지. 1++등급 엄친딸이다.

완벽한 그녀에겐 완벽한 남자, 지석이 있었다. 경찰대 수석 입학 뇌섹남에 무도 18단 몸섹남!

 

경찰대 여학생이라면 한 번쯤 설렜을 완벽한 외모와 인성의 소유자, 고지석! 경찰대를 나란히 수석과 차석으로 졸업하고, 강력반에서 나쁜 놈들 때려잡으며 미래를 약속했는데..

최연소 광수대 입성이라는 완벽한 시나리오에 마침표를 찍기 직전, 그가 떠났다. 지하철경찰대로...!

김우혁 (31) | 기도훈
광역수사대 수사1반 형사

2년 전. 사건을 수사해달라며 매일같이 찾아오던 유령이 안타깝고 불쌍했다. 수사해주고 싶었지만 하마리 반장의 마음을 돌릴 수 없었다. 그때의 외면이 지금도 마음 한 편에 죄책감으로 남아있다. 유령의 수사가 마리의 반대에 막힐 때마다 우혁의 갈등은 커져간다.

이만진 (45) | 조재윤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17년차 형사

그동안 본 CCTV 시간이 10만 시간. CCTV보는 눈이 놀랍도록 밝다.

 

4배속으로 돌려보면서 용의자를 찾아낸 일화는 지하철경찰대 형사들 사이에서 전설이 됐다.

중2병 첫째부터 젖먹이 막둥이까지, 사남매를 키우는 다둥이 아빠다.

강수호 (28) | 안승균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1년 차 형사

남중, 남고를 졸업하고, 남자만 우글대는 공대를 거쳐 남자끼리 일하는 지경대에 들어왔다. 여자에 대해선 젬병이라 28년째 모쏠 생활 중이시다. 모쏠 30년이면 장풍도 쏜다는데... 쓸쓸히 장풍 쏠 날만 기다리고 있다..

김형자 (56) | 송옥숙
서운지방 경찰청장 / 하마리 엄마

‘피해자들에겐 경찰이 신이다’란 신념 아래 30년 간 쉼 없이 달렸다. 덕분에 최초의 여성경찰청장이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넘치는 카리스마와 출중한 리더십까지 더해져 명실공히 역대 최고의 경찰청장으로 불린다.

 

청장으로선 백점이지만 엄마로선 빵점이다. 일에만 몰두하느라 마리의 어린 시절을 잘 챙겨주지 못했다. 마리의 냉정한 성격과, 성공에만 집착하는 모습이 마음 아프다. 이제와 잘 가르쳐보려 해도 마리는 찬바람만 쌩쌩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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