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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미국 남미 아프리카

토론토 여행하기 좋은 계절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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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이민자들의 도시라고 불리우는 곳이다. 토론토는 북미 주요 도시 중에서 낮은 범죄율을 자랑하는 여행하기 안전한 도시다. 자전거를 타고 도심을 관광하기 좋고, 외곽으로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토론토는 각종 박물관과 미술관 등이 많아 문화관광을 하기에 적합하고, 체험위주의 과학관과 수족관이 있어 자녀들과 함께 관광하기도 좋은 도시라고 한다. 요크빌 명품거리와 이튼센터에서 쇼핑도 인기있는 관광코스 중에 하나이다.

토론토 기후 그리고 토론토 여행하기 좋은 계절

토론토의 봄과 가을은 온화하고 쾌적한 편에 속한다. 우리나라와 여름 기온은 비슷하지만 조금 덜 습한 편으로 겨울은 평균 섭씨 영하 8~1도로 우리나라에 비해 추운 편이라고 한다. 이런 토론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한다면 일년중 가장 날씨가 쾌적한 봄(4~5월)과 가을(9~10월)이 가장 좋다고 한다.

 

토론토 치안

토론토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다만 토론토의 우범지역인 Jane & Finch 지역과 TTC Sherbourn 지하철 역 부근은 되도록이면 야간에 통행을 삼가하는 편이 좋다고 한다. 여성 여행자는 버스 이용시,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 사이에 정차요청 시스템을 이용하면 정거장 외에 원하는 지점에서 내릴 수가 있다고 하니 이점을 참고하여 여행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될수가 있을듯 하다.

토론토 주요 관광지

- 온타리오주 의회 의사당
1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건물로 지금도 의회가 열리고 있다. 붉은 사암을 소재로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내부는 천연 대리석과 마호가니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캐나다에는 박물관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약 620만 점의 컬렉션을 보유한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은 캐나다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고고학과 생물학을 포함한 자연과학 전반과 미술 중심의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다.

- 바타 구두 박물관
1995년 문을 연 바타 구두 박물관은 이름 그대로 ‘구두’를 소재로 한 박물관이다. 제화 브랜드 ‘바타(Bata)’의 사장 부인 소냐 바타가 모은 세계의 구두들을 전시한 곳으로, 4500년 전 신발부터 현대의 신발까지 전시품이 약 13,000여 점에 이른다. 레이먼드 모리야마가 건축한 신발 상자 모양의 건물 외관도 인상적이다.

 

- 온타리오 사이언스 센터
토론토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약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온타리오 사이언스 센터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과학박물관이다.

- 하키 박물관
캐나다의 대표 스포츠인 아이스하키의 역사와 선수들의 전당이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캐나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하키 유니폼, 매해 MVP 선수들의 약력, 스탠리컵 트로피 등 캐나다 아이스하키와 더불어 아이스하키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전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 로저스 센터
스포츠 경기, 콘서트, 전시회 등이 열리는 돔형 스타디움으로 5~7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스카이 돔이라는 이름은 시민들의 공모를 통해 지어졌다. 세계 최초의 개폐식 돔형 구장으로 알려졌다. 지붕이 4개의 패널로 구성돼 있는데, 이 패널들이 전부 열리면 필드와 좌석까지 햇살이 들어 야외경기장으로 변모한다. 날씨가 좋은 4월부터 10월까지는 지붕을 완전히 열고 이용할 수 있다.

- 온타리오 플레이스
북아메리카 대륙의 오대호 중 하나인 온타리오호에 자리한 대규모 문화복합단지다. 2011년까지는 놀이기구와 워터파크로 유명했던 테마파크였다. 2011년부터 온타리오주가 관리하는 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되어 운영되고 있다.

- 카사 로마
카사 로마는 스페인어로 '언덕 위의 집'이라는 뜻이다. 토론토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이 성은 나이아가라 폭포의 수력발전으로 부를 축적한 사업가 헨리 펠라트(Hanry Pellatt) 경이 1911년부터 3년에 걸쳐 지은 것으로, 그의 어릴 적 꿈이었다고 전해진다. 고풍스러운 외관과 달리 내부는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 요크 요새
캐나다가 영국 식민지였을 당시, 미국의 위협으로부터 현재의 온타리오주인 ‘Upper Canada’를 지키기 위해 건설한 요새이다.

 

- 토론토 하버프런트
온타리오 호반을 재개발한 약 2km 가량 이어진 수변 지역이다. 항구와 함께 공원, 예술센터, 노천시장, 호텔, 카페, 레스토랑, 바 등이 호수를 바라보고 모여 있다. 크고 작은 공원이 많은 만큼 휴식공간이 넉넉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 가디너 도자기 미술관
1984년에 토론토에 문을 연 캐나다의 국립 도자기 박물관이다. 조지 가디너와 그의 아내 헬런 가디너의 수집품을 기반으로 세워진 곳으로 단일 도자기 박물관으로는 북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전시품의 가치 또한 인정받아온 곳이다.

- 온타리오 미술관
온타리오 미술관은 몬트리올 미술관, 오타와 미술관과 함께 캐나다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캐나다를 넘어 북미에서 가장 큰 규모로 꼽히며, 토론토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 토론토 대학
토론토에 있는 주립 종합 대학으로, 캐나다의 명문대학 중 한 곳이다. 1827년 킹스칼리지로 문을 연 후, 1850년 토론토 대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고풍스런 분위기의 건물과 현대식 건물이 어우러져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토론토 음식 정보

토론토에서는 차이나타운, 그리스타운, 리틀인디아, 코르소이탈리아 등 지역 내 문화 지구 식당에서 다양한 세계의 전통 음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고 한다. 토론토 대학 주변에는 팀홀튼스, 서브웨이, 미스터 서브, 맥도날드 등 체인 패스트푸드점이 많아 저렴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주머니사정에 맞게 메뉴를 정할수가 있다. 특히 칼리지 거리(College Street. West)에서는 거의 모든 종류의 음식 체인점을 찾을 수 있다.

 

토론토 쇼핑 정보

토론토의 대표적 쇼핑 지역은 시내 중심의 이튼 센터를 포함해, PATH 언더그라운드 쇼핑몰, 앤티크 마켓 등이 있다고 한다. 퀸 스트리트 웨스트와 영 스트리트에는 다양한 상점이 몰려 있는 쇼핑 거리가 형성되어 있으며, 요크빌 지역의 블로어 거리는 명품을 쇼핑하기에 매우 좋다. 대표적 특산품은 메이플 시럽과 모피가 있다고 한다. 특히 토론토는 모피 교역의 중심지답게 고품질의 모피를 보유하고 있다. 의류, 가방 등 다양한 품목에서 모피가 사용되는데 특히 비버와 밍크 모피가 유명하다. 400여 년의 전통을 가진 허드슨 베이가 대표적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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