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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미국 남미 아프리카

애틀랜타 여행하기 좋은 계절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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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탈란타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배경지. 애틀랜타는 코카콜라의 발상지로 코카콜라 박물관이 인기라고 한다. 그 외에도 조지아 수족관, CNN 센터, 마틴루터킹 기념관, 조지아 스톤 마운틴 공원 등 관광명소들이 있다고 한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된다. 매년 4월에는 도그우드 페스티벌이 열려 도그우드 꽃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애틀랜타 기후 그리고 애틀랜타 여행하기 좋은 계절

대체적으로 기후가 온난한 애틀랜타는 강우량이 많지 않지만 봄과 여름에 걸쳐 비가 많이 내리는 편에 속한다. 여름은 평균기온이 30℃로 매우 무덥고 습하지만 겨울은 심한 추위가 없으며 기온도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이런 애틀랜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라면 봄(3~4월)과 가을(9~10월)이라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애틀랜타 치안

미국의 치안은 그렇게 좋은 편에 속하지는 않은데 역시 애틀랜타는 범죄율이 높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여행자 스스로 조심하면 치안이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도 다운타운 및 남쪽 흑인 거주지역은 되도록 밤 늦은 시간에 혼자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좋으니 여행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애틀랜타 주요 관광지

- 사이클로라마
높이 13m, 둘레 110m의 규모를 자랑하는 원형극장이다. 남북 전쟁 당시 애틀랜타 철도를 중심으로 펼쳐진 애틀랜타 전투를 3D로 재현해 놓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관객은 원형극장 중앙의 좌석에 앉아 360도 입체 파노라마를 통해 애틀랜타 전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애틀랜타 동물원
249여 종 1000여 마리의 동물을 보유한 애틀랜타 유일의 동물원이다. 애틀랜타 다운타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동물원 내에는 오랑우탄, 사자, 얼룩말 등 42종의 포유류와 세계에서 가장 큰 조류로 꼽히는 아프리카 타조 오스트리치를 포함한 50여 종의 조류가 있다. 이외에도 100여 종의 뱀, 도마뱀 등의 파충류, 20여 종의 양서류를 볼 수 있다. 동물원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물은 판다인 시란과 룬룬, 양양, 메이랜이다.

 

- 조지아 스톤 마운틴 공원
애틀랜타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동쪽으로 25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화강암 산으로 손꼽히는 스톤 마운틴이 공원 중심에 있다. 이 화강암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우거진 산림으로 이루어진 공원 내에는 자연 산책로, 인공호수, 캠핑과 호텔 구역, 레스토랑, 박물관, 농원, 4D 영화관, 미니 골프장 등이 자리해 있다. 조지아 스톤 마운틴 공원 내에서 야영과 캠핑, 하이킹 등을 즐길 수 있다.

- 조지아주 의사당
금색 돔이 빛나는 조지아주 의사당은 조지아 행정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미국 내 주 의사당은 시가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언덕에 위치하지만 조지아주 의사당은 평평한 장소에 위치해 있다.

- 식스 플래그스 오버 조지아
다운타운에서 서쪽으로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놀이공원으로, 롤러코스터를 포함하여 100여 개의 놀이기구가 있다. 대표적 놀이기구는 아크로포비아(Acrophobia), 조지아 사이클론(Georgia Cyclone) 등으로 놀이기구 중 최고의 스릴을 자랑한다. 그밖에 뮤지컬이나 매직쇼, 퍼레이드 등도 볼 수 있다.

- 애틀랜타 역사 센터
애틀랜타 교외 벅헤드 지구에 위치한 역사 센터는 3만평 남짓 규모에 역사 박물관, 정원, 대저택, 농가 등이 위치해 있다. 애틀랜타의 역사 유산을 보존한 곳으로 정원과 야생화가 만발한 산책로를 따라 역사적 주요 명소가 이어진다.

 

- 애틀랜타 코카콜라 박물관
애틀랜타는 세계적 음료수인 코카콜라의 발상지다. 코카콜라 박물관은 코카콜라에 관한 모든 정보를 모아놓은 전시관으로써 애틀랜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명소다. 박물관에는 100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코카콜라 역사와 연구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코카콜라를 소개한 전 세계 광고물과 포스터, 비디오는 물론 코카콜라의 상징인 227gm 병 제조법을 감상할 수 있으며 코카콜라의 유명 마스코트인 백곰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 조지아 수족관
조지아 수족관은 미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수족관으로 꼽힌다. 커다란 배 모양 건물 외관이 눈에 띈다. 채워진 물만 800만 갤런으로 알려졌다. 수족관에서는 고래상어를 포함하여 흰고래, 수달, 상어, 가오리 등 500여 종, 약 10만 마리의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애틀랜타 쇼핑 정보

대표 쇼핑지는 레녹스 스퀘어, 필립스 플라자 등으로 모두 피치트리 거리에 몰려있닥 ㅗ한다. 각 쇼핑몰 내에는 미국 전역에서 유명한 메이시스, 니만 마커스, 노드스트롬 등의 백화점이 입점하여 다양한 제품을 쇼핑하기에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이외 파이브 포인츠 거리와 언더그라운드 애틀랜타 등도 주요 쇼핑 명소라고 한다.

애틀랜타 음식 정보

비즈니스 및 관광을 목적으로 매년 많은 여행자가 찾는 애틀랜타는 다운타운, 미드타운 등을 중심으로 레스토랑, 바, 카페 등이 많은 편에 속한다. 다양한 세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급 음식점부터 미국 남부의 소박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 등 선택 폭이 다양하여 기호와 가격대에 맞게 식당을 선택하면 된다. 대표적 식당은 전통 남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피티팻 포치, 앤서니 레스토랑 등이다. 1928년 문을 연 패스트푸드점 바서티는 세계 최대의 드라이브 인 패스트푸드점으로 애틀랜타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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