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여행하기 좋은 계절 및 정보

워싱턴 DC는 미국의 수도인만큼 관광 명소가 매우 많다. 백악관, 국회의사당, 링컨 기념관이 주요 랜드마크 중에 하나라고 한다. 그밖에도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 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워싱턴 국립미술관 등 각종 박물관과 제퍼슨 기념관, 셰익스피어 도서관, 워싱턴 기념탑, 펜타곤, FBI 빌딩 등 볼거리가 매우 풍부한 관광지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도 있으므로 방문해보면 매우 뜻깊은 여행이 될수가 있을듯 하다. 조지타운, 캐피탈 힐 등에서는 쇼핑을 할 수 있다.

워싱턴 DC 기후 그리고 워싱턴 DC 여행하기 좋은 계절

워싱턴DC는 봄과 가을은 온화한 기후를 띠며, 4월부터 늦은 10월까지 따뜻한 편에 속한다. 그리고 여름에는 습도가 높고 무척 더우며 겨울은 짧고, 최저기온 영하 1℃, 최고기온 8℃로 눈보다 비가 오는 편에 속한다고 한다. 이런 워싱턴DC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라면 4~10월까지는 대체적으로 따뜻한 기후이기 때문에 여행을 하기 매우 좋다, 그리고 겨울은 짧고 눈보다 비가 내리는 편이라고 한다.

 

워싱턴 DC 치안

많은 이들이 미국의 치안은 좋다고 생각을 하지만 정작 미국의 치안은 매우 좋지 않은 편에 속한다. 그리고 워싱턴DC는 미국의 수도지만 치안은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한다. 밤에는 네온사인이 반짝여 화려하지만,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는 아니므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혼자 거리를 돌아다니거나 혹은 밤에 돌아다니지 않는것이 좋다.

워싱턴 DC 주요 관광지

- 포토맥 공원
포토맥 강을 따라 동서에 위치한 공원으로 벚꽃이 만발하는 공원으로 유명하다. 1912년에 일본에서 벚나무 3,000여 그루를 기증했다. 3~4월에 벚꽃이 만개하는 때에 맞춰 벚꽃 축제가 열린다. 주말이면 피크닉 나온 사람들로 가득하다.

- 백악관
워싱턴 D.C.가 수도로 정해지면서 가장 먼저 지은 공식 정부 건물이 바로 백악관이다. 정부 건물이라고 하면 왠지 딱딱한 느낌이 들지만 사실 백악관 주변에는 드넓은 광장과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생각보다 평화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예약 상황에 따라 최소 1개월 전에 예약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외국인의 경우 대사관의 협조를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투어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다.

- 워싱턴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은 백악관과 함께 워싱턴 D.C.를 상징하는 건물 중 하나다. 1800년 필라델피아에서 워싱턴 D.C.로 미국의 수도가 옮겨진 이래 미국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장소인 만큼 가이드 투어에 참가하면 국회의사당 내부를 견학할 수 있다.

 

- 링컨 기념관
미국 제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의 공적을 기려 건축한 기념관이다. 기념관 중앙에는 에이브러햄 링컨을 조각한 거대한 대리석 좌상이 있다. 링컨 기념관은 대중들의 집회가 자주 열렸던 미국 민주주의의 중요한 장소이다.

- 셰익스피어 도서관
1930년경 헨리 클레이 폴저(Henry Clay Folger)와 그의 부인 에밀리 조단(Emily Jordan)이 세운 비영리 사립 도서관이다. 르네상스와 관련된 17만 5,000여 권의 책과 원고를 소장하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영국 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27만 5,000여 권에 달하는 장서와 필사본 등 세계 최대 셰익스피어 문학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기로 유명하다.

- 워싱턴 기념탑
백악관, 국회의사당과 함께 워싱턴 D.C.를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미국을 건국한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위업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탑으로 백악관 남쪽, 내셔널 몰 서쪽 끝 지점에 위치한다. 워싱턴 기념탑은 1988년 10월 9일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내부가 공개되었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면 불과 70초 만에 153m 지점에 위치한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

- 알링턴 국립묘지
포토맥 남서쪽 교외에 위치한 알링턴 국립묘지에는 남북 전쟁, 제1·2차 세계대전, 베트남 전쟁, 걸프전 등에서 전사한 22만 5000명 이상의 미국 참전 용사들이 잠들어 있다. 여름에는 30분, 겨울에는 1시간마다 열리는 위병 교대식은 알링턴 국립묘지의 인상적인 볼거리 중 하나다.

- 워싱턴 국립 미술관
1941년에 개관한 미국 최대 규모의 미술관이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견줄 정도로 컬렉션이 방대할 뿐 아니라 특히 프랑스 인상파, 피렌체파 화가들의 컬렉션은 세계 제일로 꼽힌다. 서관에서는 13~19세기 유럽 회화, 미국 식민 시대부터 20세기 초에 이르는 회화와 조각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동관에는 피카소, 마티스, 몬드리안, 미로 등 20세기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 워싱턴 유니언 역
워싱턴 유니언 역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워싱턴 D.C. 최대의 철도역으로 연간 방문객은 4천만 명에 달한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워싱턴 유니언 역 역사는 워싱턴 D.C.를 대표하는 건축물로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워싱턴 DC 쇼핑 정보

캐피톨 힐(Capitol Hill), 셰비 체이스&프렌드십 하이츠(Chevy Chase&Friendship Heights), 다운타운(Downtown) 등의 지역이 쇼핑 여행에 매우 적합한 곳이다. 그중 워싱턴 DC 최고의 쇼핑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은 조지타운(Georgetown)의 고급 상점 거리라고 하니 꼭 한번 들려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워싱턴 DC 음식 정보

미국 수도 워싱턴 DC는 세계적인 도시답게 세계 각국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시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라틴 요리 등 특색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볼 수가 있기 때문에 여행을 가기 전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레스토랑을 검색하여 찾아가 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