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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꿀팁

가을 여행지 추천 국내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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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지 추천 국내는 어떤곳들이 있을까요?
가을 여행지로는 국내 만한 곳이 없다고 보는데 해외도 좋지만 가울 여행지 국내 도시들은 해외에서도 인기가 좋을 정도로 추천을 하는 곳들이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국내 가을 여행지 추천을 해볼까 합니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보은 말티재 전망대 

충북 보은의 속리산 길목에 있는 말티재는 이미 예전부터 단풍여행의 백미로 소개되어 지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사실 가을 전경이라고 한다면 한국에서 속리산은 절때 빼먹을수가 없는 곳인데, 리산 자락 단풍과 오색빛깔의 구절초, 코스모스, 국화꽃까지 피기 때문에 가을 여행지 추천을 한다면 단양을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는 것 같다. 

말티재 전망대는 이런 가을 풍경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예쁘게 물든 단풍과 더불어 굽이치는 열두 굽이 고갯길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해외보다 더욱더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특히 해 질 무렵 노을은 말티재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경으로 손꼽힌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말티재에 방문을 한다면 해가 지는 전망은 반드시 즐기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단양강 잔도

단양강 잔도는 1.12km의 트레킹을 즐길수가 있는 곳으로 30~40m 높이의 깎아지른 수직 절벽에 구멍을 뚫고 기둥을 박아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아찔한 비경을 즐길수가 있어서 근래에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곳이다. 

주상절리를 한국에서 즐길수가 있는 곳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가장 유명한 곳이라면 제주도겠지만, 제주도를 짧게 다녀오기란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시간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비효율적이다. 그런데 이런 주상절리를 단양에서 즐길수가 있으니 이 보다 더욱더 좋은 가을 여행지가 어디있을까? 

더군다나 단양강 잔도는 남한강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수가 있어서 해외 유명 관광지에서 볼법한 비경을 눈에 담을수가 있다. 또한 한탄강은 일반 강물과는 다르다. 너른 들판이 두 쪽으로 쩍 갈라지듯 협곡이 나 있고, 그 아래로 한탄강이 굽이쳐 흐른다. 

더군다나 단양강은 가을 하늘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은데,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할 수가 있는 곳도 있어서 젊은 층들에게도 액티비티를 즐기기 매우 좋은 여행지이다. 선선한 바람과 알록달록 예쁜 꽃과 나무들이 많은 봄, 가을에 이색체험을 즐기기 매우 좋은 여행지라고 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삼척 미인폭포

삼척 미인폭포는 일명 밀키스 폭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미국의 그랜드캐넌과 지질학적 특성이 비슷한 통리 협곡 내에 위치한 비고 30m의 폭포로 석회질 성분을 담고 있는데 이런 석회질로 인해서 신비로운 물빛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수량이 풍부한 여름철에는 장대한 물기둥과 물안개로 더욱더 신비로운 자태를 뽐낸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미인폭포는 해발 700m 안팎의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안개나 구름이 끼는 날이 많으며 이때 경치가 더욱 아름답고 신비함을 자아내고 있으니 이럴때 사진을 찍는 것도 더욱더 아름다운 인증샷을 남길수가 있지 않을까 싶다. 

삼척 미인폭포는 여인의 치맛자락처럼 아래로 갈수록 넓게 퍼지는 물줄기도 여기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풍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포토존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오묘한 특유의 색깔 앞에서 사진을 찍게 되면 한국같지 않은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어서 젊은 층들에게 더욱더 인기가 좋다.

이런 미인폭포를 만나기 위해서는 산을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려가야지만 만날수가 있다. 폭포로 가는 유일한 길이 산 중턱 여래사에서 시작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래사까지는 임도를 따라서 올라가면 만날수가 있다. 이런 여래사에서 미인폭포까지는 약 300m 남짓 짧은 트레킹 코스를 자랑한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다만 내리막이라 해도 길이 좁고 가파른 편이라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으니 구두를 신고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운동화와 생수, 손수건 등 간단한 준비물을 챙겨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미인폭포 근처에 위치해 있는 여래사는 매우 작은 절인데 여래사 대웅전에서도 미인폭포의 절경을 모두 볼수가 있다고 한다. 다만 여래사에서 바로 내려가게 되면 매우 가파르게 내려가야 한다고 하니 이정표대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담양 관방제림

전남 담양의 관방제림은 담양의 관방천에 있는 제방이라고 한다. 이런 관방제림의 길이는 6km에 이르는 긴 둑길로 2km에 걸쳐 조성된 숲길이 매우 아름다워 국내 가을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 숲길은 면적 4만 9228㎡, 추정 수령 300~400년에 달하는 나무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기 때문에 가을 단풍이 끝없이 이어지는 장관은 이를 보는 관광객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길게 이어지는 단풍나무들도 아름답지만 특히 물에 이런 단풍나무가 비치는 모습이 마치 그림같아서 사진을 찍지 않을수가 없기 때문이다. 

담양의 관방제림을 올바르게 즐기는 것은 이런 숲길을 걸어도 좋지만 자전거를 타기에도 매우 좋아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가족들과 아름다운 단풍을 벗삼아 두런두런 이야기 꽃을 피우며 걸어가도 좋다. 

단풍뿐 아니라 물가를 따라 피어난 무성한 갈대 역시 담양 관방제림을 사진에 담기에 매우 좋기 때문에 국내 가을 여행지로는 이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을 한다. 다만 담양은 서울에서 거리가 좀 멀다보니 근처에 놀러갔을때 같이 들리기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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