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음식 간단한 만들기 추천

여름이다. 정말 너무너무 더운 여름이다. 
이렇게 더운날에는 옷차림도 얇아지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필수인데 그래서 오늘은 간단한 다이어트 음식 만들기를 해볼까 한다. 

다이어트 음식은 정말 도가 텄을 정도로 많이 만들어 봤었는데, 19살부터 37살인 지금까지 꾸준하게 다이어트를 해왔었고,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서 심각한 요요를 경험하고 다시 다이어트에 성공을 해봤기 때문에 정말 자신있게 추천하는 다이어트 음식들이 있다.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양배추 / 상추 / 오이 / 토마토 / 두부 / 콩 / 우묵가사리 / 곤약 / 계란 / 닭고기 / 소고기 / 돼지고기 

기본적으로 녹황색 채소와 콩으로 만든 요리, 고기류는 다이어트에 매우 좋다. 여름에는 이런 녹황색채소를 먹으면 수분 보충도 되고, 고기는 힘을 내게 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여름에는 콩국수를 많이 만들어서 먹는 편인데 국수는 탄수화물이라 부담스러워 우묵가사리로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한다. 묵사발도 여름에 시원하게 만들어서 먹으면 매우 좋지만 묵은 특유의 향이 있어서 콩국물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 

오히려 곤약이나 우묵가사리가 콩국물과 잘 어울리는데, 곤약은 간장류와 더욱더 잘 어울리는 편이고, 슴슴한 맛이 일품인 콩국물과는 역시 우묵가사리가 최고가 아닌가 싶다. 

우묵가사리와 오이채를 넣고 콩국물만 넣으면 완성이 되기 때문에 따로 불을 키지 않아도 되어 시원하게 즐길수가 있다. 더운 여름날에 음식을 조리하는것도 매우 어려운 일인데, 우묵가사리를 이용하면 맛도 좋지만 조리를 따로 하지 않아서 되어서 더욱더 좋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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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를 만들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콩국물이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자주 이용을 하는 콩국물은 참좋은 국산콩물이다. 햠량도 뛰어나고 맛도 비리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종종 사먹고 있는 제품이다. 두유 회사의 콩물도 좋아하지만 다이어트 음식에는 이 제품이 잘 어울린다. 

콩물에도 여러가지 종류들이 있는데, 두유 회사에서 나온 콩국물들은 걸쭉하지 않지만 진한 특유의 콩물이라 맑고 후루룩 마시기가 매우 좋다. 우유 대용으로 마시기 매우 좋아서 종종 사먹고 있다. 개인적으로 중면으로 만드는 콩국수는 두유회사에서 나오는 콩물을 이용하는 것이 더욱더 맛이 좋다. 

일반적으로 콩물이라고 한다면 맑은 것보다는 걸쭉한 콩찌꺼지가 들어간 콩물을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걸쭉하지 않는 콩물은 진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물을 섞었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두유에서 나오는 걸쭉하지 않은 콩물도 물을 타거나 그렇지 않고 함량을 따져보아도 99%가 대두라고 되어 있다. 

이건 기호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콩국물을 찾아서 사용을 해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다만 제품을 살때 함량을 꼭 한번 확인을 해보고 구매를 하는것을 추천한다. 가끔 원재료만 나와있고 함량이 적혀 있지 않는 제품들이 있어서 이게 진짜 콩물인지 의심스러운 제품들도 있다. 

그런데 우묵가사리로 만드는 다이어트음식 콩국수는 이런 두유회사에서 나오는 맑은 콩물과는 잘 어울리지 않고, 걸쭉한 일반적인 콩국수의 콩국물과 잘 어울린다. 그리고 걸쭉한 제품들이 더욱더 포만감이 오래가서 다이어트 음식으로는 제격이다. 

이런 콩국물은 꼭 콩국수를 만들어 먹지 않아도 활용도가 매우 좋다. 콩물을 우유처럼 시리얼과 먹어도 좋고, 음료로 만들어 먹어도 매우 좋다. 그리고 소금이나 꿀을 넣어서 먹기만 해도 속이 든든하여 다이어트 음식으로는 이만한 것이 또 없다고 생각을 한다. 

또한 이런 콩물로 콩죽을 끓여먹으면 매우 맛이 좋은데, 콩죽은 콩물과 밥을 넣어서 끓인 음식으로 많은 이들이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어릴때 엄마가 종종 끓여주어서 매우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이런 콩죽을 끓일때에는 묽은 제형의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참좋은 국산콩물은 원재료와 햠량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정말 콩과 소금만 들어간 제품인데 고소한 맛도 매우 진하고 걸쭉하여 미끌거리는 우묵가사리와 잘 딸려들어와서 조화롭게 먹을수가 있는 제품이다. 아이는 설탕을 타서 주면 매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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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묵가사리는 곰곰 제품을 이용해봤다. 곰곰의 우무묵 역시 원재료에 다른 것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우묵가사리 100%로 함량이 매우 좋고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다. 

칼로리는 16칼로리로 매우 저칼로리에 해당이 되며, 나트륨과 탄수화물, 단밸질로 이뤄졌다. 개인적으로 일반적인 묵보다도 영양정보가 다이어트에 더욱더 잘 맞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한다면 묵보다는 우묵가사리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더 좋다. 물론 묵도 저칼로리에 저탄수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 

곤약 같은 경우는 끓는물에 식초를 넣고 살짝 삶아야 하지만 우묵가사리는 끓는 물에 데치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끓는 물에 데치게 되면 녹을수가 있어서 끓이지 않고 흐르는 찬물에 헹구어서 사용을 해야만 한다. 우묵가사리에는 거의 냄새나 향이 없기 때문에 슴슴한 콩국물과 매우 잘 어울린다. 

이런 다이어트 음식들을 먹고 67키로에서 현재 55키로를 유지중에 있다. 물론 키가 작아서 엄청 날씬하다고 보이지는 않지만 운동은 적게 하고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니 나름 만족한다. 그리고 변명이라면 변명인데 출산후에는 정말 정말 정말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하겠지만 아이랑 함께 놀면 그냥 하루에 진이 모두 빠져서 잠들기에 바뻐 운동을 할 체력이 잘 길러지지 않는다. 

좀더 열심히 운동을 하여 체력적으로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