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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자

트랩 몇부작 등장인물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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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인기리에 방영을 하고 있는 프리스트는 이젠 곧 막을 내릴듯 하다. 이런 프리스트 후속작으로는 바로 드라마 트랩이 방영을 한다고 하는데 정말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중에 하나이다.

드라마 트랩은 2019년 2월 9일부터 OCN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라고 하는데 총 7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한다. 다른 OCN시리즈보다는 좀 짧은데 방영시간도 1부에 약 20분이라고 하니 7부작을 모두 방영을 해도 왠만한 영화 길이정도인듯 하다. 아무래도 배우진이 탄탄하기 때문에 제작비의 한계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

 

드라마 트랩 줄거리 같은 경우는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라고 한다. 드라마 트랩은 강원도 어느 병원 응급실에 얼마 전까지 국민 앵커로 불리던 강우현이 실려 들어온다. 복합골절, 화살, 관통상, 총상, 뱀에 물린 자국까지.. 정말 도대체 무슨 일을 당했길래 이런 비참한 몰골이 가능한 것인가? 비상이 걸린 관할서 형사팀 장반장은 촉이 좋은 왕년의 베테랑 형사 고동국을 호출한다. 고형사는 강우현의 인간사냥 사건에 대해 진술을 확보하는 와중에 큰 혼란에 빠지기 시작을 하는데..

그렇다면 트랩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앵커 강후현 / 이서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아보는 유명 언론인! 그 알량한 명함!
마지막 한 장까지 모조리 뽑아서 써 볼 겁니다.
내 가족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수년간 언론인 신뢰도 1위를 수성해 온 대한민국의 대표 앵커.
2년 전 방송사 파업에 앞장선 이유로 총대를 메고 사직 후, 현재는 대학에서 교수직을 수행함과 동시에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후배 언론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그를 다시 방송에서도 보고 싶다는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올 정도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정치원에서도 그를 영입하려는 물밑작업이 한창이라는 풍문인데...
사회적 존경과 단란한 가족.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듯 보이는 그.
그런 그가... 일순, 세상에 둘도 없을만한 나락으로 떨어진다.
그와 그의 가족이 정체 모를 사냥꾼들에게 토끼몰이 사냥을 당한 것이다.

형사 고동국 / 성동일

"형사는 말이야. 다 필요 없고, 버티기만 잘 하면 돼.
버티다 보면... 월급도 나오고, 범인도 잡고, 운 좋으면 승진도 하고... 안그래?"

강원도 어느 지방서의 시골 형사.
족히 반장은 되어야 할 나이에 계장 딱지도 못 단걸로 보아 성실하지도 능력 있어 보이지도 않는다.
골치 아픈 사건만 나타나면 허리디스크를 핑계로 당구장에서 삐대기 일수에 이혼한 홀아비 아니랄까봐 궁상맞은 몰골을 보면, 진급은 커녕 자리를 보존하는 것만도 용하다 싶다.

그런데, 그가 속한 형사팀의 반장이 굵직한 사건만 일어나면 그부터 찾는 이유는 뭘까?
가끔, 하나뿐인 딸에게 아빠가 옛날에 '슈퍼맨'같은사람이었다고 넋두리를 하고 하지만, 강원도 경찰 중에 반장을 제외하곤 그의 과거를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듯 하다.
세상 어떤 사건에도 흥미가 없어 보이던 그가 관할 지역에서 벌어진 한 사건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 사건은 바로 우현이 빠진 나락이었다.

프로파리일러 윤서영 / 임화영

"저희는 이 미확인범들에게 '사냥꾼들'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조심해요. 그들의 사냥은 멈추지 않을 테니깐"

서울 본청의 촉망받는 프로파일러.
국내 경찰 공무원들 중 언혼 노출이 가장 많은 인물.

자신이 경찰청의 마스코트로 불리며, 자신의 해사한 마스크가 때론 정치적으로 이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나, 크게 게의치 않는 듯 하다.
'내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편하고 좋지 뭐' 정도의 마인드를 가진 쿨한 신경의 소유자.
우현의 사건으로 강원도에 파견되어 고동국 형사와 팀을 이루게 되면서, 그녀의 건강한 신경세포에 처음으로 짜증이 몰려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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