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차이나타운은 사람 냄새가 나는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의 거리로 한쪽은 복잡한 거리에 활력 넘치는 중국계 인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고, 다른 한쪽은 세련된 바와 스파 숍이 모여있는 곳이다. 차이나타운의 가장 메인이 되는 곳은 파고다 스트리트 시장인데 이국적인 느낌과 사람냄새가 나는 곳이라 그런지 제법 여행하는 맛이 나는 곳이다. 사우스 브리지 로드를 건너면 클럽 스트리트가 나타나는데 고급 레스토랑과 스파 숍, 그리고 바들이 모여있다.
파고다 스트리트와 트렝가누 스트리트
싱가포르에서 차이나타운의 모습을 가장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파고다 스트리트와 트렝가누 스트리트인데 구석구석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라 사진을 찍기에도 매우 좋다. 좌판과 노점상이 있어서 시장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기념품을 구매하기에도 매우 좋다.
클럽 스트리트
사우스 브리지를 건너면 주로 레스토랑과 바, 고급 스파 숍이 모여 있고 밤이 되면 고급 차들을 볼수가 있는 곳이다. 낮보다는 밤에 이곳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케옹 색 로드
차이나타운에서 옛 거리의 정취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의 삶을 느낄수가 있는 곳이다. 양쪽으로 늘어선 색색의 숍 하우스들도 예쁘고, 저렴한 식당이나 현지인들을 위한 작은 가게들도 있으며 직접 그린 그림을 파는 곳들도 볼수가 있다.
스리 마리암만 사원
싱가포르의 가장 대표적이면서 오래된 힌두 사원으로 화려한 고푸람(탑처럼 입구 위에 세워져 있는 힌두교 신들의 조각상)이 매우 볼만한 곳이다.
차이나타운 헤리티지 센터
차이나타운의 역사를 보여 주는 박물관으로 박물관 내부에는 과거의 모습을 재현한 경우가 많은데 재미있다.
파 이스트 스퀘어
만물의 생성과 소멸을 화(火), 수(水), 목(木), 금(金), 토(土)로 설명하는 음행 오행설에 입각하여 만들어진 공간으로 현재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 바, 상점 등이 들어서 있는 다이닝 스폿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안 혹 켕 사원
1842년에 건축된 중국 사원으로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유명하다. 탄톡셍과 시후케가 세운 이곳은 기도하는 공간으로서 이용되기도 하였지만 중국 이주민들을 위한 모임 장소로 활용이 되기도 한다.
에스킨 로드
차이나타운을 대표하는 클럽 스트리트와 앤 시앙 로드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거리라고 한다. 여심을 사로잡는 숍들을 볼수가 있으며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부티크 호텔인 스칼렛 호텔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스미스 스트리트
노천 스타일의 호커 센터가 몰려 있는 스미스 스트리트는 원래 차가 다니는 일반 도로이지만 저녁이 되면 도로를 막고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먹자골목으로 변신한다고 한다.
앤 시앙 로드
우리나라의 가로수 길 혹은 홍콩의 소호 거리와 가장 비슷한 거리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싱가포르에서 가장 트렌디한 곳 중 하나이다. 이국적이면서도 고풍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야쿤 카야 토스트
60년이 훌쩍 넘는 싱가포르 전통 방식의 토스트 전문점으로 싱가포르에 왔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카야토스트 전문점이다. 토스트와 달걀 반숙, 커피가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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