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를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를 여행하기 볼만한곳 아를은 프랑스의 로마로 불리고 있는 곳으로 아비뇽과 함께 프로방스에서 가장 잘 알려진 도시이다.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한 도시이자 프랑스의 대표 소설가 알퐁스 도데의 〈아를의 여인〉에 등장한 예술의 도시로 유명하다. 고흐는 1년간 아를에 머물면서 수많은 작품을 이곳에서 남겼는데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카페 테라스〉 등이 대표적이다. 아를의 유적지는 대부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었으며 매우 잘 보존되어 있어 마치 고대 로마시대, 중세시대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곳이다. 원형 경기장 로마의 콜로세움을 닮은 원형 경기장은 서기 90년에 지어졌으며, 2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프랑스에서 가장 큰 원형 경기장이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60개의 2층 아치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