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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겨울 여행지 아시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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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겨울 여행지 아시아 지역 베스트는 과연 어디일까? 오늘은 해외 겨울 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해외 겨울 여행지라고 한다면 사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일본이나 핀란드 같이 겨울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이긴 하다. 하지만 겨울이기 때문에 오히려 따뜻한 곳으로 간다면 더욱더 이국적인 느낌을 잘 느낄수가 있어서 해외 겨울 여행지로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을 더욱더 좋아한다. 

물론 핀란드에 가서 오로라를 보거나 일본에 가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매우 좋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겨울에는 어디로 여행을 가는것이 좋을까? 

대만 타이베이 Pixabay로부터 입수된 Ke Hugo님의 이미지 입니다.

대만

추천기간 : 11월~3월

대만의 강수량과 날씨로만 따진다면 11월에서 3월 사이가 여행을 하기에는 가장 적합하다고 볼수가 있다. 대만은 아열대 기후로 여름은 길고, 겨울은 짧은 것이 특징이지만 일년 내내 습한 날씨를 자랑한다.

평균적인 강수량과 날씨로만 따진다면 11월에서 3월 사이가 가장 좋다고 하지만 한번은 겨울에도 엄청나게 많은 비를 내린적이 있을 정도로 대만의 날씨는 예측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대만은 안개가 자욱한 도시도 매우 운치있는 모습을 자랑하는 곳이다. 비가 온다면 시원한 실내에서 창밖의 내리는 비를 감상하기에도 좋고, 대만의 우라이 지역은 온천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이런 온천욕을 즐기는 것도 매우 좋다. 

대만의 기후는 일년 내내 매우 습한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대체적으로 5월~8월이 우기에 속하고, 8월~9월은 태풍이 올수도 있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여름보다는 겨울에 여행을 하는것이 조금 더 쾌적하게 즐길수가 있다. 그리고 대만은 건기라고 해도 15일 이상이 비가 오는 날이기 때문에 우비와 우산을 반드시 챙기도록 하자. 

하노이 Pixabay로부터 입수된 Bá Thắng Nguyễn님의 이미지 입니다.

베트남 하노이

추천기간 : 10월~4월 [건기시즌]

베트남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으로 관광도 매력적이지만 특히 먹거리 여행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대부분 관광객들이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함께 여행을 하는데 하롱베이에서는 휴양을 즐기고, 하노이에서는 관광을 즐길수가 있어서 남녀노소가 모두 만족하는 여행을 즐길수 있다. 

하노이의 기후는 여름은 덥고 습하고, 겨울은 선선하고 건조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노이는 10월부터 점차 기온이 떨어져 12~2월에는 1일 평균 최고기온이 20도 전후이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매우 적당한 기후를 자랑한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강수량도 가장 적어 여행하기에 쾌적하다. 6~9월에는 1일 평균 최고 기온이 32도에 달하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너무나 무더운 날씨를 자랑한다. 또한 강수량도 많으며 태풍을 만날수도 있어서 그렇게 추천을 하는 시간은 아니다. 

다만 11~3월에는 이른 아침과 밤, 비오는 날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긴팔과 겉옷을 반드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요즘에 베트남 여행지가 한국인들에게 매우 띄고 있는데 가장 인기가 좋은 나트랑이나 다낭은 9월부터 11월까지 우기에 속해서 겨울에 여행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하노이 같은 경우는 겨울 해외 여행지로 제격이다. 

필리핀 세부 Pixabay로부터 입수된 gaettong-i님의 이미지 입니다.

필리핀

보라카이
추천기간 : 11월~5월

보라카이는 야자수가 늘어선 해변에 새하얀 모래,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다로 유명한 휴양지이다. 세계적으로도 매우 유명하고, 특히 필리핀 내에서 가장 치안이 안전한 곳이라 여자 혼자 여행을 해도 안전하며, 밤에 여행자 거리를 돌아다녀도 괜찮은 치안을 자랑하는 곳이다.

11~5월은 건기로 야외 활동하기 좋지만 5월은 낮기온이 높아 매우 더운 날씨를 자랑한다. 건기 중에서도 1~4월의 강수량 가장 적기 때문에 겨울 해외 여행지로는 제격이다. 기온은 12~2월까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3월부터 낮기온이 올라 5월에 가장 덥다. 우기에는 한낮에 1~2시간가량 스콜성 폭우가 쏟아지거나 밤새 비가 내린다고 한다. 

세부
추천기간 : 12월~5월

세부는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대도시이며 리조트가 잘 발달된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이다. 그리고 근래에 주목받고 있는 보홀은 세부와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같이 여행을 하기도 한다. 

세부의 12~5월은 건기에 속하므로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그만이다. 그중에서도 2~4월은 강수량이 가장 적은 달에 속한다고 한다. 세부는 연중 기온차가 거의 없고 건기와 우기 간 강우량 차도 100밀리미터 내외일 정도로 우기 건기를 굳이 따지지 않아도 상관없다.

6~10월 우기에는 높은 습도로 후텁지근하고, 한낮이나 밤 늦게 스콜성 폭우가 쏟아지기 때문에 우기에 여행을 간다고 해도 그렇게 여행에 차질을 주지는 않는다. 외부활동이 많다면 건기가 여행하기 좋지만, 리조트 휴식을 우선한다면 우기에도 큰 지장은 없다.

태국 푸켓 Pixabay로부터 입수된 Sasin Tipchai님의 이미지 입니다.

태국

태국은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여행자들의 천국으로 불리우는 곳으로 방콕, 푸켓, 파타야, 치앙마이, 코사무이, 크라비, 피피섬, 코사멧 등 다양한 관광지와 휴양지로 가득한 나라이다. 

방콕
추천기간 : 11월~3월

태국의 대표적인 해외 겨울 여행지라고 한다면 바로 방콕을 들수가 있다. 방콕은 태국 역사와 경제, 문화와 트렌드의 중심지인 태국의 수도로 관광자원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일찍이부터 해외 여행객들을 매료시킨 곳이다. 

이런 방콕의 날씨는 한낮의 햇볕이 따뜻하고 낮은 습도 덕분에 끈적이지 않기 때문에 조금 높은 온도라고 해도 여행을 하는데 불편함은 없다. 추운 한국을 벗어나 태국에 도착하면 오히려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 태국인들도 혀를 내두르는 혹서기와 우기를 피하여 여행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푸켓
추천기간 : 11월~2월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태국 최대 휴양지로 11월~2월에는 비도 적게 오고 많이 덥지 않아 여행하기 좋다. 팡아만 투어나 피피섬 스노클링 투어 등 해양스포츠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11월~12월이 비도 거의 오지 않고 좋다. 11월~2월은 태국 여행성수기로 12월 20일~1월 10일 극성수기에 해당한다.

치앙마이
추천기간 : 11월~2월

근래에 태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로 연중 다양한 페스티벌이 가득한 예술가들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치앙마이의 겨울은 비 오는 날이 적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며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시기 아침 저녁으로 온화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러이끄라통, NAP, 치앙마이 꽃 축제, 갤러리나잇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라오스 꽝시폭포 Pixabay로부터 입수된 Poswiecie님의 이미지 입니다.

라오스

라오스는 시장경제를 도입한 공산국가(사회주의 국가)로, 수도 비엔티안을 중심으로 총 16개 주로 이루어져 있는 나라이다. 

비엔티안
추천기간 : 11월~2월

라오스의 비엔티안은 시장과 레스토랑이 발달된 라오스의 수도로 관광자원이 매우 풍부하고 라오스에 도착하면 하루 숙박을 하면서 둘러보기 좋은 도시이다. 

비엔티안의 날씨는 건기가 시작되는 11부터 2월까지는 강수량이 적고 기온도 지나치게 높지 않아 야외활동을 하기에 매우 적합한 날씨를 자랑한다. 보통 비가 오지 않는 건기(11월~4월)가 돌아다니기에 좋다고는 하나, 한낮의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3~4월에는 그렇게 추천하고 싶은 계절은 아니다. 

방비엔
추천기간 : 11월~2월

라오스의 방비엔은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풍경이 마치 중국의 계림과 비슷하다고 해서 ‘라오스의 소계림’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여러 방송에도 소개가 되어서 그런지 라오스 여행이라고 하면 대부분 방비엔을 떠오르게 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젊은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도시이다. 

방비엔의 건기가 시작되는 11부터 2월까지는 강수량이 적고 기온도 지나치게 높지 않아 야외활동을 하기에 매우 좋다. 보통 비가 오지 않는 건기(11월~4월)에 돌아다니기에 적합하다고 한다. 하지만 방비엥은 주로 쏭강이나 블루라군의 물놀이를 즐기게 되므로 오히려 쏭 강과 블루라군의 수량이 지나치게 줄어드는 시기(3~4월)의 여행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다고 비가 많이 오는 우기(5월~10월)에는 쏭강의 수량이 많아지고 비포장 도로 곳곳에 웅덩이가 생기므로 각종 액티비티를 즐길때 매우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장 여행을 하기 좋은 11부터 2월에는 최저기온이 15~20도 정도이고, 최고기온이 30도 정도되기 때문에 한낮에는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고, 아침과 저녁에는 돌아다닌다면 가장 좋은 여행이 될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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