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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지 날씨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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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은 웅장한 앙코르 유적과 에메랄드 빛 바다, 열대 우림이 공존하는 곳으로 동남아 여행지로 근래에 매우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캄보디아는 인천-프놈펜까지 직항 최소 5시간 25분이 소요되는 곳으로 시차는 서울 기준 약 2시간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한다. 서울이 2시간 빠르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캄보디아 Pixabay로부터 입수된 Anita님의 이미지 입니다.

캄보디아 비자
프놈펜과 시엠립 국제공항에서 도착비자를 받을수가 있다. 이때 공항에 비치된 비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비자 신청 수수료는 30USD이며, 1회 발급 시 30일 체류가 가능하다. 물론 온라인으로 발급 받을 수 있는 e-비자가 있으며 수수료가 36USD로 비싸지만, 빠르게 입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자신의 일정에 맞추어서 신청을 하면 된다. 

전압 : 50 Hz 230 V
220V, 50Hz, 우리나라의 220V, 60Hz와 비슷하고 대부분의 제품에 혼용을 해도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콘센트 모양 역시 우리나라와 동일하기 때문에 따로 멀티 어답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전기를 이용 가능하다. 

업무시간
은행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08:00~15:00 운영을 하는것이 일반적이고 쇼핑몰은 09:00~22:00 운영을 한다. 
야시장등도 캄보디아에서 많이 열리기 때문에 밤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야시장이나 여행자거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카드/현금/ATM
신용 카드(Visa, MasterCard)는 대부분의 고급 호텔, 상점, 레스토랑과 일부 중급 상점 등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호텔 및 레스토랑, 관광지는 대체로 미국달러를 기준으로 가격을 상정하고 재래시장이나 대중교통, 소액거래는 캄보디아리엘로 이뤄지기 때문에 여행시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ATM에서 미국 달러를 지급하고 있으며 Cirrus, Plus, Maestro, Visa 및 MasterCard 시스템을 사용중에 있다. 

캄보디아 사하누크빌 Pixabay로부터 입수된 Anita님의 이미지 입니다.

캄보디아 날씨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강수랑이 적고 날씨도 쾌적한 건기에 속한다. 캄보디아는 1년 내내 여행이 가능한 나라이지만, 3~5월에는 강수량이 적은 대신 무더운 더위로 인해서 야외 활동을 하는데 불편해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리고 6~10월은 우기로 접어들어 야외 활동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여행을 가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가장 여행을 하기 좋은 계절인 11월~2월의 최고기온은 29도~32도이고 최저기온은 21도~23도사이다. 그리고 가장 무더운 날씨를 자랑하는 3월~5월의 최고기온은 34도를 육박하고, 최저기온은 25도 정도이다. 
우기인 6월~10월의 최고기온은 31도~33도이고, 최저기온은 23도~25도사이이다. 우기때에는 30일에 반정도가 비가 오는데 비가 가장 많이 오는 10월에는 약 20일 정도가 비가 오니 여행 계획을 세울때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캄보디아 물가 
- 식료품 : 쌀 1kg 1USD, 제철망고 1kg 1USD
- 교통 : 택시 1km 당 1USD
- 숙박 : 게스트하우스 1박 7$~, 4성급 로컬호텔 1박 60$~
- 식당/카페 : 저가 식당 2.5USD, 맥도날드 세트 6USD

대체적으로 현지인들의 생활물가는 한국의 3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공산품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 카페, 레스토랑 같은 경우는 한국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정도라서 많은 체감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도 대체적으로 저렴한 물가로 인해서 여행경비를 많이 아낄수가 있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현지인 물가가 저렴하긴 해도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음식점 등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캄보디아 로얄팰리스 Pixabay로부터 입수된 Sue and Todd님의 이미지 입니다.

캄보디아 위생
다른 동남아와 비슷하게 위생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캄보디아 길거리 음식을 먹고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을 정도로 위생에 매우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되도록이면 길거리 음식은 먹지 않는것이 좋으며 물은 반드시 사먹는 것이 좋다.. 

캄보디아 치안
캄보디아는 다른 동남아에 비해서는 치안이 좋은 편에 속하지만, 소매치기 등의 범죄율이 매우 높은 편이라 항상 이런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툭툭이를 타고 가거나 야시장을 갈때 분실 신고가 특이 많이 발생을 한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가방은 항상 앞쪽으로 하고 있고, 핸드폰은 손에 들고 다니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다. 되도록 밤에는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 

캄보디아에선 여행 주의 지역등이 있는데 이런 곳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라면 여행을 하는데 크게 신경이 씌일 정도로 치안이 나쁘지 않다. 한국인들이 여행을 많이 가는 프놈펜이나 시엠립에선 밤에도 여행자거리에선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안전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듯 하다. 

하지만 국경지역에선 종종 군대간 충돌이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에 여행 자제, 위험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지 않는것이 좋다. 유명한 여행지가 아니라면 골목이나 외각지역에서 흉기를 든 강도가 있을수도 있으며 부녀자를 상대로 하는 성범죄들도 일어나는 나라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야간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거의 없는 매우 열악한 치안 상태이기 때문에 현지인과 싸우거나 시비가 붙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범죄는 대부분 소매치기나 날치기 정도라서 너무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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