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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자

유별나 문셰프 몇부작 등장인물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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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는 채널A에서 2020년 3월 27일부터 방송예정인 금토드라마이다. 지난 2월 22일에 종영한 드라마 터치의 후속작으로 알려져 있다 .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줄거리 같은 경우는 자유분방한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벨라와 고집불통 스타 셰프 문승모가 충청도 서하마을에서 만나 펼치는 달달하고 짭쪼롬한 힐링 로맨스라고 한다.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요 인물
문정혁 : 문승모 역 -  한식 팝업 레스토랑의 시작을 열었던 스타 셰프.
고원희 : 유벨라 / 유유진 역 -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모든 사람들의 패션 심볼.

 

그 외 인물
차정원 : 임현아 역
장재호 : 강준수 역
최광제 : 방다훈 역
안내상 : 임철용 역
길해연 : 장선영 역
주종혁 : 최건우 역
이승연
차청화 : 피곤숙 역
송영재 : 봉두할배 역
고도연 : 김설아 역
이서환 : 조 박사 역
전국향 : 윤자할매 역
조덕회 : 민수 역
곽수정 : 아줌마 1 역
이동용 : 황장단 역
여우린 : 조순경 역
이미윤 : 병천 댁 역
송지우 : 공효숙 역
김정화 : 유효명 (특별출연)

문승모 에릭

어디에서도 먹어보진 못했을 자신만의 음식을 선보이는 남자. 새로운 식재료를 마법처럼 한식으로 탈바꿈시키는 남자.
한때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음식으로 모두를 매료 시켰던 남자.
한식 팝업 레스토랑의 시작을 열었던 최고의 셰프.. 문승모.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장터국밥집 '풍천옥'의 외아들인 그는 바람처럼 전 세계를 떠돌며 한식 팝업 레스토랑을 열어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사랑하는 부모님과 그들이 평생을 지켜온 풍천옥이 사고를 당하기 전까지는...?

남은 것은 서하마을에 남겨진 부모님의 고택과 정체 모를 아이, 설아 뿐. 그는 깊은 후회와 자책감에 칼과 프라이팬을 놓고 서하마을로 향한다.

 

가장 소중한 것을 잃은 채 마음의 문을 닫은 승모.
그런데! 도대체 이놈의 마을이 자신을 가만 놔두질 않는다.
객식구 다훈과 설아, 항상 시끌벅적한 마을 사람들, 게다가 웬 숲 속에서 기억도 없는 유진을 줍기까지!

그런데 이 여자, 위험하다. 어디서 왔는지, 이름이 뭔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유진이 자꾸만 자신의 영역을 침범해 온다.
그럴 때마다 더욱 퉁명스럽게 유진을 대하지만... 마치 자석처럼 그녀에게 끌려가는 승모. 그는 점점 웃음이 늘어가는 자신의 모습이 낯설기만 한데...

설아 고도연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승모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자아이. 풍천옥 화재 사건 이후 승모, 다훈과 함께 서하마을에 내려왔다.
조막만한 몸집으로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낯가림 없이, 겁 없이 마을 어르신들과 어울린다.

방다훈 최광제

승모와 초등학교 때부터 우정을 나눠 온 친구. 미대를 졸업하고 아버지가 차려주신 미술학원을 운영하며 지내다, 사연있는 여자 좋아하는 요상한 취향 덕에 학원을 날려먹은 흑역사가 있다.

 

처음엔 부모님을 잃은 승모를 위로하고자 함께 서하마을에 내려왔으나, 서하다방에서 일생의 뮤즈 효숙을 만나고 난 뒤 그의 집에 눌러앉아 버린다.
눈치코치는 없지만, 아슬아슬한 동거의 균형을 유지한는 승모네 집 분위기 메이커.

유유진 고원희

빠르게 흘러가는 유행 속, 그 흐름을 뒤집어 버리는 여자.
패션을 넘어선 하나의 문화를 창조하는 여자..
이름 외에는 아무것도 알려진 바 없는 희미한 안개 같은 여자.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모든 사람들의 패션 심볼.. 벨라.Y.
데뷔 쇼부터 신인답지 않은 천재적힌 컬렉션으로 패션계를 놀라게 했던 벨라.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샤막 뒤에서 그림자 인사를 건네는 것은 그녀의 시그니처다.

 

그야말로 모두가 궁금해 하는... 그리고 모두가 원하는 완벽한 패션 디자이너, 벨라.
그러나 실상, 벨라에 가려진 유진의 삶은 완벽하지 않다. 언젠가부터 시작된 식이장애,
이겨내지 못한 과거의 상처, 지나친 완벽주의로 여유가 없는 하루..
그야말로 삶의 모든 즐거움을 자신의 패션에 희생 시킨 것.

어느 날 그녀의 엄마와 할아버지가 묻혀 있는 선산이 매매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곧바로 항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그리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서하마을에 입성한다. 그억을 모두 잃은 상태로!
산 속에서 자신을 발견한 승모와 동거를 시작하며 서하마을의 사고뭉치로 거듭나는 그녀.
식이장애는 어디 가고 걸신들린 듯 냉장고를 뒤지고,
촌스러운 꽃무늬 조끼를 입고도 아무렇지 않으며,
"별나다, 별나.." 혀를 끌끌 차는 마을 사람들 앞에서도 해맑다.

장선영 길해연

얼굴 없는 디자이너 벨라의 대리인이자 'Belle ombre'의 대표, 일명'마담 장'. 세련된 백잘에 나이답지 않은 세련된 패션. 영향력 있는 패션사업가다.
유일하게 벨라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자, 유진의 아픔을 이해하는 사람. 20여 년 전, 동한 인터네셔널의 유능한 패션 디자이너였던 선영은 어린 유진의 손일 잡고 프랑스 유학길에 올랐다. 그리고 유진의 모든 산전수전을 함께 했다.

 

동양인이라고 차별 받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돈이 없어 얋은 코트 하나로 겨울을 나야 했을 때도 유진만큼은 무시당하지 말라고 비싼 옷을 사 입혔다. 소중하게 키우면서도 패션만큼은 가혹하게 가르쳤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던가? 유진은 제 엄마만큼, 아니 제 엄마보다 천재적인 아이였다.
'벨라'라는 이름으로 데뷔 후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가 된 것이다.
이제야 조금씩 마음이 놓이는 선영. 긴 세월동안의 희생이 전혀 아깝지 않다. 그리고 너무나 안타깝게 떠나 버린 효명.. 그녀에게도 떳떳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호주에서의 패션쇼를 마치고, 유진은 연락두절이 된다.
이따금 이럴 때가 있었으니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왠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이 든다.

유효명 김정화

유진의 어머니. 차근차근 바닥부터 시작해 끈기와 실력만으로 꼭대기까지 오른 탑 모델. 그리고 돌연 패션 디자이너로 전향을 선언, 모델 출신이라는 핸디캡을 안고도 오로지 실력으로 수석 디자이너에 선발되며 패션계를 놀라게했다.

 

그러나 숨 가쁘게 달려 온 10여 년 동안.. 가슴 속에 지녀 왔던 무거운 죄책감. 바로 자신의 직업 탓에 엄마를 엄마라 부르지 못했던 딸, 유진이다.
이제야 유진을 안아줄 여유가 생긴 것 같은데.. 안타까운 사고로 유진이 12살 때 세상을 떠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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