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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자

메모리스트 몇부작 등장인물 관계도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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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메모리스트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2020년 3월 11일부터 방영 예정인 유승호, 이세영 주연의 tvN 수목 드라마이다. 드라마 머니게임의 후속작으로 알려져 있는데 3월부터 편성시간대를 변경했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메모리스트 줄거리 같은 경우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만족 끝장수사극이라고 한다.

드라마 메모리스트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요 인물

유승호 : 동백 역 - 27세 기억을 읽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형사
이세영 : 한선미 역 - 31세 걸크러쉬 불러일으키는 최연소 타이틀의 청년 총경 천재 프로파일러
조성하 : 이신웅 차장 역 - 53세 경찰의 2인자

 

동백 주변 인물

서부경찰서 특수형사지원팀
고창석 : 구경탄 역 - 55세 특수형사지원팀 반장 별칭 반장
윤지온 : 오세훈 역 - 25세 동백의 유일한 파트너 막내 형사

사회부 기자
전효성 : 강지은 역 - 27세 동백의 팬이자 방송국 사회부 막내 기자

한선미 주변 인물

특별 수사 본부
김윤희 : 정미자 역 - 40세 경위, 상황실 팀장
정하준 : 황봉국 역 - 22세 경찰대생 신분의 해커
임세주 : 이슬비 역 - 30세 경장, 상황실 통신 담당요원

광역수사대
손광업 : 변영수 역 - 45세 베테랑 광역수사대장
미상 : 민성한 역 - 40대 경감, 수사팀장
미상 : 장기대 역 - 40대 광수대 소속 경사
김서경 : 임칠규 역 - 30대 광수대 소속 경사, 일명 '임플란트'
문정기 : 권운장 역 - 29세 임칠규의 파트너로 광역수사대 막내 형사

 

지우개

미상 : 일명 지우개 역 - 신분 미상의 초능력 범죄자

그 외 인물

김미경 : 공여사 역
유건우: 우석도 역 - 북부지검 에이스 검사
김낙균 : 형사 역
조석현 : 북부지검 검찰 계장 역

동백 (남, 27세)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형사

전 세계 유일무이 공인된 초능력자.

동백은 신체 접촉을 통해 타인의 기억을 스캔하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졌다. 처음 몇 년간은 믿거니 못 믿거니 사이에서 광적인 논쟁이 들끓었으나, 이제 동백의 초능력을 의심하는 국민들은 7%미만으로 떨어졌고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장기미제사건을 포함 26건의 대형범죄가 동백의 ‘기억스캔’ 덕에 완벽히 해결되었기 때문.

 

동백이 등장한 이후로 매년 범죄율이 크게 줄고 있다. 그러나 그를 미워하는 건 흉악범들만이 아니었으니, 늘 뒤가 구리기 마련인 재벌, 정치, 법조, 언론 등 온갖 기득권 세력들이 똘똘 뭉쳐 견제의 움직임을 시작한다. 결국 기억 스캔 금지법이 국회에 상정되기에 이른다.

동백은 형사 생활 최대의 난관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바로..
타인의 기억을 스캔하는 것을 넘어 아예 마음대로 지우기까지 하는
희대의 범죄자, 일명 지우개!

구경탄 반장 (남,55세)

특수형사지원팀 팀장. 별칭 반장

동백의 밀착 관리 책임자.

서부경찰서 형사과 산하에는 ‘특수 형사 지원팀’이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은 조직이 있는데, 사실 이 조직의 유일한 임무는 오로지 동백이 사고를 치지 않도록 관리(=감시)하는 것이다.

구 반장은 수사관들을 지휘하는 경감 계급의 팀장으로서, 3년 전의 악연을 시작으로 여전히 동백이라는 깊은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세훈 순경 (남,25세)

동백바라기 막내 형사

서부서 소속 400여명 경찰 중에 동백과의 신체접촉을 의식하지 않는 사람은 딱 두 명, 바로 웬수 구 반장과 막내 형사 세훈 뿐이다.

세훈은 동백의 밀착 감시 마크맨으로서 사고를 미연에 막고, 사후 보고(=고자질)하는 게 주 임무였지만, 대개는 입을 다물었다.

 

적어도 나 하나 정도는 동백의 편이어야 되지 않겠냐는 것이 세훈의 소신.

세훈은 그렇게 생각한다. 구 반장이 배트맨 동백의 뒤처리로 골머리를 썩는 알프레드라면, 자신은 동백의 현장 백업을 돕는 로빈이라고.

강지은 기자 (여,27세)

방송국 사회부 막내 기자

원래 기자가 되는 전부터 동백의 팬이었고, 운 좋게 취재 마크맨이 되었을 땐 큰 기쁨을 느꼈지만,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상부의 지시를 받게 되면서 적잖이 당황한다.

바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동백의 약점을 녹취해 오라는 지시였다. 지은은 서로 양립할 수 없는 조직 논리와 개인적 신념 사이에서 깊이 갈등하게 되는데…

한선미 (여,31세)

걸크러쉬 불러일으키는 최연소 타이틀의 청년 총경

동백과는 다른 유형의 천재이자 사건 중독자.

선미가 불과 30살에 역대 최연소 타이틀 기록으로 어린 총경이 된 건, 물론 그녀의 출신 때문이었다. 사법고시 수석 패스. 그런 그녀가 검사 임용을 단념하고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성했다. 오로지 수사를 하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선미는 ‘지우개’가 동백의 과거와 연결돼 있다는 것을 깨닫고 라이벌에서 동료, 나아가 어느새 진짜 친구로 다가온 동백의 뒤를 면밀히 추적한다.

그녀는 프로다. 감정적인 호불호 따위는 선미의 고려대상이 아니다. 12만 일반 경찰의 희망이자, 모든 흉악범들이 두려워하는 저승사자. 반드시 내 손으로 잡아서 응징할 것이다.

아버지의 원수이자, 경찰 인생 최대의 타깃을.
놈의 정체가 뭐든, 동백이라 할 지라도…

놈은 분명 기억속의 누군가의 죽음과 관련돼 있다.

이신웅 차장 (남,53세)

경찰의 2인자

순경 공채로 경찰을 시작했지만, 2년 만에 하늘의 별 따기라는 간부시험을 통과해 승승장구한 케이스. 비 고시출신이라는 콤플렉스와 타고난 선민의식을 동시에 가진 간웅이다.

평생을 기득권의 개로 살아왔고 이제는 그 기득권의 정점에 올라서기 직전이지만, 계속 한 녀석 때문에 그 대관식이 미뤄지고 있다. 그를 성가시게 하는 녀석은 바로 동백.

이 차장에게 주어진 ‘개로서의 마지막 임무’는
바로 동백의 팔다리를 묶는 것이다.

물론 표나지 않게,
아무도 의식하지 못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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