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보자

드라마 방법 몇부작 등장인물 관계도 줄거리

반응형

드라마 방법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블랙독 후속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리고 2020년 2월 10일부터 tvN에서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이다. 엄지원과 성동일, 조민수, 정지소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하고 있으며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의 첫 드라마 집필작이라 그런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방법 줄거리 같은 경우는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라고 한다. 한국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방법’이라는 초자연 소재를 형성화해 ‘초자연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작품이다.

 

지금의 한국은 클릭 한번 만으로 증오심을 표출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따돌림, 욕설, 혐오로 인해 많은 사람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심지어 삶조차 포기한다. 보이지 않는 폭력은 우리의 이성으로는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드라마 방법이 우리의 암울한 현실을 방증하는 동시에 각자의 어두운 마음속을 엿볼 수 있는 검불이 되었으면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드라마 방법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요 인물
엄지원 : 임진희 역 - 국내 최대의 IT기업 ㈜포레스트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투철한 정의감의 기자.
성동일 : 진종현 역 - 악신이 붙은 대기업 ㈜포레스트의 회장.
조민수 : 진경 역 - ㈜포레스트 자회사인 영적 컨설팅 회사의 수장이자, 무당.
정지소 : 백소진 역 - 강력한 신기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소녀

정문성 : 정성준 역 - 서동경찰서 광역수사대 팀장이자, 진희의 남편.
김민재 : 이환 역 - 종현의 오른팔이자, 진경이 악의 축이 될 수 있도록 오작교를 놔주는 인물.
김인권 : 김필성 역 - 흥신소 사장이자, 진희와 소진의 도움을 주는 핵심적인 인물.
고규필 : 탁정훈 역 - 훗날, 진희와 소진에게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키 메이커.
이중옥 : 천주봉 역 - 무당인 진경의 오른팔.
김미경 : 역
최병모
박성일

임진희 (30대 후반)

중진일보 사회부 기자

“힘없는 사람의 입이 되겠습니다”

기자생활 15년차, 사회를 좀먹는 범죄, 정치 부패, 기업 비리 등을 파헤치는 탐사보도가 전문이며, 불의라면 그 누구도 성역에 두지 않는 투철한 정의감으로 무장한 열혈 기자이다. 물불가리지 않는 취재 방식에 데스크와 잦은 갈등을 일으키지만 다수의 특종을 터트린 이력으로 인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성장과정에서 경험한 강자의 행포로 인해 반골기질이 형성되었다. 반면 사회 약자에 대해선 따뜻한 시선을 갖고 있다. 기자 후배들은 그런 그녀를 존경하며 롤모델로 여긴다. 사회 정의구현에 뜻을 함께 하고 있는 정성준 형사와 부부관계이다. 다소 감정적인 태도로 사건을 대하는 자신과 다르게 합리적이고 원칙을 중시하는 정성준을 소울메이트로 생각한다.

평범한 일상보다 사회악을 고발하는데 솔선수범 하고 있는 그녀에게 팩트만으로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사건들이 일어난다.

백소진 (10대 후반)

고등학생

“그 사람의 사진. 한자 이름. 그리고 소지품만 있으면 방법할 수 있어요.”

무당의 딸로 태어나 저주의 능력이 있는 방법사이다. 소진은 특정 대상의 사진, 한자 이름, 소지품만으로 저주의 살을 날릴 수 있다. 강력한 신기를 갖고 태어났지만 겉모습은 또래의 아이들과 별반 다를 바 없다.

 

십년 전, 아빠는 집을 나가고 무당인 엄마마저 여읜 탓에 현재는 보육원에서 생활하며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어두운 과거사로 인해 한창 밝아야할 시기에 조용하고 의기소침한 성격이 되었다.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서 보내는 소진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기도 한다. 불운하기만 했던 가정사, 어둡고 추한 면만 보며 자라온 소진. 그런 소진 앞에 임진희가 나타나게 되면서 살아갈 힘과 목표가 생기게 된다.

상식적인 가치관을 갖고 있는 임진희와 달리 무속의 힘으로 정의를 구현하려는 소진. 세상의 이치와 무속의 만남. 물과 기름 같은 관계에 있던 소진은 차츰 임진희와 팀워크를 이뤄나가며 세상의 불의에 맞서 싸우게 된다.

진종현 (50대 중반)

포레스트 회장

“어차피 사람 머리로 생각해서 될 일이 아니야....
모든 게 다,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정해주고 있는 거지.... ”

국내 최대 IT 기업 포레스트 회장.
15년 전, 작은 유통업 회사를 운영하다 사업실패로 큰 빚을 지게 되고 집안도 풍비박산된다. 그럼에도 그는 소셜 네트워크 사업에 뛰어들어 재기를 노리게 되는데, 그 이후 운 좋게도 사업은 탄탄대로를 걷게 되고 결국은 국내의 촉망 받는 IT 기업으로 성장한다.

 

포레스트의 성장은 국내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어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고 한국형 SNS를 표방하는 포레스트는 가입자가 천만 명을 돌파하게 된다. 졸지에 벼락부자가 된 진종현, 그는 자신의 성공을 세상의 이치로는 이해할 수 없게 되자 무속신앙 광신자가 되어 버린다. 진종현은 사사건건 모든 결정을 무속의 힘에 의지하게 되고 급기야 신의 계시라면 천륜조차 저버리는 인물이 되고 만다.

신의 뜻에 일생을 맡긴 진종현은 기괴한 사건들의 중심에 서게 된다.

진경 (50대로 추정)

무당

강한 신기로 진종현을 보필하는 무당.

영험한 능력 외에도 무속에 대한 지식이 깊으며 세계적인 샤먼들과의 네트워크도 넓다. 그 외에 모든 게 베일에 감춰져 있는 인물이다.

정성준 (30대 후반)

서동경찰서 강력팀 팀장

“원칙대로 그 놈들을 처벌할 방법이 분명히 있다고!!!”

경찰대학 출신으로 파출소 근무를 거쳐 현재는 강력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 형사다.

거칠고 혹독한 강력범죄 사건들을 수사하면서도 법과 도리에서 어긋나지 않는 철저한 원리원칙주의자다. 이런 성격 탓에 아내인 임진희와 마찰이 생기기도 하지만 천상사랑꾼인 덕에 항상 먼저 져준다. 집안일도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남편이다.

 

베테랑 형사답게 높은 검거율로 상사한테는 신뢰받는 부하이고, 아래로는 부하들의 신망이 두터운 인물이다. 부하를 대신해 잠복 수사를 하던 중 큰 부상을 당하게 되는데 그 이후 후배 형사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된다. 수사 실력과 인성 두루두루 잘 갖춘 인물이다.

정성준은 난생 처음 보는 괴기스러운 사건을 수사를 하게 되면서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이 흔들리게 된다. 혼돈 속에서도, 연달아 일어나는 비상식적인 사건들을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며 수사에 최선을 다한다.

이환 (40대 후반)

포레스트 상무

포레스트 창립 멤버로 진종현의 오른팔이며 수완이 좋다.

인생의 목표인 부의 축적을 위해선 더럽고 아니꼬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예상외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물이며 법무팀에서 일한 전적이 있어 법에 대해서 조예가 깊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