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보자

의사요한 몇부작 등장인물 줄거리

반응형

드라마 의사요한은 SBS에서 2019년 7월 19일부터 방영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로, 일본의 작가 겸 의사 구사카베 요의 소설 신의 손을 원작으로 하였다고 한다.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녹두꽃 후속작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의사요한은 총 32부작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줄거리 같은 경우는 통증의학과를 배경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만성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이야기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찾는 과정을 마치 범인을 쫓듯 수사물처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의사요한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요 인물
지성 : 차요한 역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이세영 : 강시영 역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이규형 : 손석기 역 - 서울남부지검 형사 3부 검사.
황희 : 이유준 역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펠로우.

한세병원 통증의학팀
정민아 : 강미래 역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2년차 레지던트.
권화운 : 허준 역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4년차 레지던트.
오현종 : 김원희 역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1년차 레지던트.
손산 : 홍 간호사 역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20년 차 간호사.
이유미 : 나 간호사 역 - 서울한세병원 3년 차 간호사.

한세병원 사람들
김혜은 : 민태경 역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학과장.
김영훈 : 한명오 역 - 서울한세병원 의학전문담당의 변호사.
엄효섭 : 강이문 역 - 서울한세병원 병원장이자, 서울한세병원 재단이사장인 강이수의 동생으로 강시영의 작은아버지이다.
오승현 : 민주경 역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학과 교수.
정재성 : 권석 역 -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학과 교수.
전노민 : 강이수 역 - 서울한세병원 재단이사장이자, 서울한세병원 병원장인 강이문의 형으로, 강시영의 아버지.

그 외 인물
신동미 : 채은정 역 - 서울한세병원 호스피스센터 완화의료팀 간호사.
정인기 : 오정남 역 - 청일교도소장이자, 시영의 아버지인 강이수 서울한세병원 재단이사장과는 절친한 동기사이.

차요한 지성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닥터 10초.
환자가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와 자리에 앉기까지, 딱 10초면 파악이 끝난다.
‘신은 당신을 아프게 하고 나는 당신을 낫게 한다’고 뻔뻔하게 말하고,
그 말을 지키기 위해 집요하게 환자와 병을 파고드는 의사.

 

마취통증의학과 최연소 교수이자 가장 촉망받는 의사이다.
그의 이름은 병 고칠 ‘요’, 즐길 ‘한’, 의사 요한.
뛰어난 실력으로 명성을 떨치던 요한에게 운명처럼 한 환자가 나타난다.
스무 살의 말기 항문암 환자, 윤성규.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세상을 떠났다.
통증조절을 담당했던 요한의 손에.
환자를 사랑했고, 환자가 사랑했던 의사 요한은 왜,
어떻게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했을까?

강시영 이세영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2년차

대대로 의사인 집안, 한세병원 이사장과 마취과장의 장녀.
수석을 놓치지 않는 실력은 엄마를, 환자의 말에 눈물짓는 공감능력은 아빠를 닮았다.
하지만 아직은 실력보다 공감능력을 더 발휘(?)하는 바람에
환자에게 감정이입 좀 그만하라는 특명을 받은 햇병아리 의사.

그만큼 환자의 병뿐만 아니라 환자의 감정에 집중하던 착한 의사 시영은
어느 날 홀연히 병원을 떠나버린다.
그리고 1년 남짓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우연히 교도소 의무관 알바를 하러 갔다 의사출신 재소자 6238을 만나게 된다.
스캐너라도 달린 듯 10초 안에 환자를 파악하고 이미 치료계획까지 빠르게 세우는
천재적인 전직 의사 6238.
그를 만난 단 하루가 시영의 인생을 통째로 바꿔놓는다.
홀연히 떠났던 병원으로 다시 돌아간 시영은
자신의 지도교수로 컴백한 6238, 의사 요한과 재회하는데...
이제 시영은 환자의 고통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는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새로운 의사 인생을 시작한다.

손석기 이규형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 검사

3년 전 차요한이 안락사시킨 윤성규 사건의 담당검사.
법에 반하는 어떤 타협도, 어떤 예외적용도 하지 않는 원칙주의자.
사형제도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사람을 죽이는 행위에 ‘좋은 살인’, ‘좋은 죽음’이란 없기 때문이다.

 

범죄자가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것도 살인이고,
의사가 환자를 안락사한 것도 살인이다.
살인의 금기에 예외가 생기는 순간,
생명을 가장 존엄한 가치라 여기는 이 사회에 헬게이트 열릴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차요한은 위험한 의사다.
한낱 실수나 치기가 아니라 신념과 용기로 안락사를 저지른 사람이라면
비슷한 상황에서 얼마든지 같은 일을 또 저지를 것이다.
차요한이 출소 후 복귀하자,
마치 장발장을 쫓는 자베르 경감처럼 그를 면밀히 살피며 주시한다.

이유준 황희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펠로우

환자만큼이나 보호자를 챙기는 특이한 의사.
첫인상은 까칠하나 알고 보면 속정 깊고, 활력 넘치는 에너지가 가득하다.
늘 유쾌한 그에게 의사가 된 특별한 사연이 있으니,
뇌졸중으로 쓰려져 오래 투병한 아버지 때문이 아니라,
아버지 간병하다 골병든 어머니 때문에 의사가 된 것이 그것이다.

빨리 개원하고 돈 많이 벌어 엄마한테 효도할 생각이었는데,
그 역시 차요한을 만나면서 인생이 달라진다.
도립병원에서 펠로우로 일할 때 알게 된, 인근 교도소 재소자 차요한.
오진을 귀신같이 집어내는 의사 출신 재소자,
재수 없고 건방지다고 욕했지만, 속으로는 후달렸다.
서울대생이 멘사 회원 만난 기분이랄까.
희귀질환을 앓던 재소자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요한과 대립하다가
요한의 진단이 옳았음을 알고 무릎꿇은 후,
한세병원의 통증센터에 지원해 요한의 팀원이 된다.

요한과 시영 사이에 흐르는 묘한 분위기를 모른 척 넘어가는 배려를 보여주면서,
자신은 시영의 동생 미래와 로맨스를 만들어 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