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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 몇부작 등장인물 관계도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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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2020년 8월 29일 부터 2020년 10월 4일까지 방송 예정인 OCN드라마로 현재 방영중에 있는 드라마 트레인의 후속작으로 알려져 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줄거리 같은 경우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이다.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등장 인물

주요인물
고수 : 김욱 역 - 생계형 사기꾼
허준호 : 장판석 역 - 두온마을 미스터리의 중심, 두온마을과 바깥세상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

김욱의 조력자
문유강 : 김남국 역 - 욱의 보육원 동기, 전당포를 운영한다. 사기 피해자들을 욱에게 소개해준다.
안소희 : 이종아 역 - 낮에는 공무원, 밤에는 화이트 해커. 그 어렵다는 공무원 고시를 한 방에 패스한 주민자치센터 9급 공무원.

실종 전담반
하준 : 신준호 역 - 강력계 엘리트 형사, 경찰 대학 수석 졸업 후 현업에서 수많은 사건을 해결한 엘리트 형사. 여나의 연인.
지대한 : 백일두 역 - 실종전담반 형사, 만년경장으로, 경찰서장과 동기이며 반장은 그의 까마득한 후배다.
장격수 : 복형사 역 - 강력계 형사, 준호의 강력계 선배이자 파트너 형사.

 

두온마을 안

마을 주민들
송건희 : 토마스 차 역 - 카페 하와이 주인, 오랜 세월 마을에 머무르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을 통해 온갖 지식과 기술을 섭렵해 못 하는 것이 없다.
서은수 : 최여나 역 - 실종된 준호의 연인, 순정 만화 여주인공처럼 예쁘고, 미소가 아름다운 여자. 대학 때 준호와 연인이 되었고, 청혼을 받아 결혼을 약속했다.
강말금 : 김현미 역 - 목소리도 웃음소리도 큰, 다혈질에 의협심이 강한 스타일. 마을 부녀회장으로 통한다.
이주원 : 박영호 역 - 현미의 남편, 욱, 판석과 함께 두온마을 주민들의 실종 사건을 수사한다.
이주명 : 장미 역 - 마을 주민들 중 현미와 가장 친하다, 욱에게 호감을 보인다.
안동엽 : 박범수 역 - 겉모습은 30대 남자지만 정신 연령은 7세, 심각한 상황에서도 솔직하고 순수하게 행동해 웃음이 터지게 만드는 마을의 귀염둥이다. 듣거나 본 것은 무조건 이야기한다.
고동하 :김준수 역 - 영호와 현미의 집에서 살고 있는 8세 남자아이
박혜진 : 최미자 역 - 치매가 있는 할머니, 욱을 '영숙이 아빠'라 부르며 쫓아다닌다.

그 외 인물
김낙균 : 왕 실장 역 - 주인공 "김욱" 을 잡으려는 악의 축 인물.
이기찬 : 박병은 역
유일한 : 사내 1 역
송건한
김정은 : 조명순 역
장선율 : 서하늘 역
강태주 : 강대성 역
박노식

생계형 사기꾼 김욱 (고수)

"저 사람들 다 죽었다고? 왜 나한테만 보이는데!"

타고 나길 흠 잡을 데 없이 잘난 외모에,
인사성, 붙임성 좋고 말빨까지 탁월하다.
그래서 그는 결심했다. 타고난 끼와 적성을 살려 사기꾼이 되기로.

사기꾼은 나쁜 놈이라고? 모르는 소리!
김욱은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사기꾼,
힘없고 빽 없는 서민들의 마지막 신문고이다.
악질 사기꾼한테 사기쳐서 원금 회수하고, 억울한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게 일.
거기서 떨어지는 수수료가 밥줄이다.

10년 경력에 승률 만점,
작업 들어갔다 하면 무조건 성공하는 비결은 객기를 부리지 않는 것.
'될 성 싶은 먹잇감만 고르자. 아니다 싶으면 얼른 발 빼자.
적당히, 가늘고 길게 가자.'
세 가지 철칙 아래 잘 벼텨왔다. 빌어먹을 그 이상한 마을에 가지 전까진.

생전 처음 보는 놈들한테 납치를 당해 끌려가던 중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그가 눈을 뜬 곳이 바로 두온마을,
수상한 주민 장판석의 집이다.
그리고 더 기가 막히는 건 멀쩡히 살아있는 이 동네 사람들이 전부 죽었다는 것.

김욱은 믿을 수가 없다.
동네 구석구석 저렇게 수두룩한 사람들이...정말 다 죽었다고?

두온마을 미스터리의 중심, 장판석 (허준호)

"사고치지 말고 가! 여긴 산 사람 사는 데가 아니여."

두온마을과 바깥세상을 잇는 연결고리 역활.

애타게 사람을 찾던 중 두온마을에 도착했고
마을 주민들이 죽었으며, 세상은 아직 그들의 시체를 찾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얼마 전 산에 가다가 쓰러진 김욱을 발견했을 때, 그는 한눈에 알아챘다.
이놈 또한 사연이 많구나.
겉으론 촐싹대고 생각 없어 보이지만 깊은 상처가 있구나.
그러니 이놈 눈에도 마을 사람들이 보이는 것이다.

그렇게 장씨는 김욱과 사기꾼 콤비가 되어 제2의 전성기를 맞는다.

낮에는 공무원, 밤에는 화이트 해커, 이종아 (안소희)

"김욱 건드리기만 해봐, 누구든 가만 안둬."

그 어렵다는 공무원 고시를 한 방에 패스한 주민자치센터 9급 공무원.
하지만 평범한 공무원으로 보면 오산,
실상은 김욱의 '정의로운 사기 행각'을 돕는 화이트 해커다.

종아가 걱정하는 건 딱 하나, 김욱뿐이다.
김욱이 사기꾼인 건 알지만 상관없다.
나쁜 놈들한테만 사기 치는 건데 뭐 어떤가. 진짜 나쁜 놈들은 따로 있다.

 

그런 김욱이 얼마 전 갑자기 사라져서 심장이 덜컥했는데,
며칠 만에 불쑥 다시 나타난 그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행동한다.
이상한 아줌마랑 여자 이름을 들이대면서 뒷조사를 해달라지 않나.
못생긴 아저씨를 끌고 와서 가짜 신분을 만들어 달라질 않나.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싶지만 찌질해 보일까 봐 꾹 참는다.
그녀가 털어서 못 찾아낼 건 없으니까.
누구도 그를 건드리지 못하게, 오늘도 종아는 김욱의 편에 선다.
오빠, 나 믿고 하고 싶은 거 다해. 알았지?

강력계 엘리트 형사 신준호 (하준)

"그 여자 찾지 못하면, 내 인생도 끝이야."

경찰 대학 수석 졸업 후 현업에서 수 많은 사건을 해결한 엘리트 형사.
사람들이 '미래의 경찰청장'이라고 추켜세우는데, 솔직히 욕심난다.
반드시 성공하고 싶다.

하지만 그전에 먼저 찾아야 될 사람이 있다. 최여나, 내가 사랑하는 여자.
대학 첫 미팅에서 여나를 만났다.
마치 운명처럼 그녀에게 한눈에 반했고, 열해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그리고 여나와의 결혼을 한 달 앞둔 어느 날, 여나가 갑자기 사라졌다.
여나를 찾기 위해 실종전담반에 자원했고,
그때부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단서조차 찾지 못했던 사건들이
결정적인 순간 하나, 둘 풀리기 시작한 것.

아무래도 뭔가 이상하다.
그가 쫓는 모든 사건에 나보다 한발 앞서고 있는 사기꾼이 있다.
어떻게 알고 현장에 나타난 것일까?
혹시...여나에 대해서 뭔가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 사기꾼을 찾아야 한다.
미궁에 빠진 이 모든 사건들의 열쇠를, 그 자가 쥐고 있다.

백일두(지대한) / 실종전담반 형사

실종전담반 형사, 만년경장으로, 경찰서장과 동기이며
반장은 그의 까마득한 후배다.
지저분하고 흐릿한 눈빛의 소유자로
사건 수사능력도 부족하고 움직임도 둔하지만
인내심 하나는 끝내주고 오랜 현장경험으로 촉이 발달한 편이다.

문제는 그 촉이 사건의 핵심이 아닌 변두리를 찾아낸다는 것.
그래서 대부분 헛다리짚기가 일쑤다.
운도 없고 실력도 없는 그에게 단 하나, 수많은 정보원이 있다.
전국 각지의 노숙자와 노점 상인들이
그의 말 한마디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실종사건을 해결하겠다고 죽자고 덤벼드는
준호와 파트너가 되면서부터 인생이 피곤해지기 시작한다.

준호의 실종된 연인 최여나 (서은수)

"진짜 내가 안 보여? 정말...다 끝난 거야?"

준호의 실종된 연인.
순정 만화 여주인공처럼 예쁘고, 미소가 아름다운 여자.
대학 때 준호와 연인이 되었고, 청혼을 받아 결혼을 약속했다.

결혼을 한 달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보러 가기로 한 날,
누군가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그게 여나의 마지막 기억이다.
누가 죽였는지, 어쩌다 이런 곳에 오게 됐는지 모른다.
다만 여나에게는 중요한 약속이 하나 있다.
한 달 후 있을 준호와의 결혼식,
그것이 여나가 다시 돌아가야 하는 간절한 이유다.

김현미 (강말금)

목소리도 웃음소리도 큰, 다혈질에 의협심이 강한 스타일.
마을 부녀회장으로 통한다.
준수라는 여덟 살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여기 있는 동안 그 애의 엄마가 돼주기로 했다.
어린 남자아이들을 보면 바깥 세상에 두고 온 아들이 떠오른다.
지금쯤 멋진 남자가 돼서 직장생활도 하고 결혼도 했겠지.
어쩌면 꼬물거리는 손주도 있을지도 몰겠다, 상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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