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보자

타인은 지옥이다 몇부작 등장인물 관계도 줄거리

반응형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2019년 8월 31일부터 방영 예정인 임시완, 이동욱 주연의 OCN의 오리지널 드라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왓쳐 후속작으로 알려져 있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줄거리는 상경한 시골 청년이 고시원에 살면서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라고 한다. 이번 드라마는 임시완의 전역 후 복귀작이며 2019년 초 방영되었던 트랩을 잇는 OCN의 '시네마틱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이라 그런지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등장인물의 대부분은 원작에서 가져온 캐릭터이지만, 이동욱이 맡은 서문조 역은 이 드라마의 오리지널 캐릭터이며 추가로 형사, 기자 캐릭터들도 등장을 하고 있다. 고시원 주민들의 이름이 공개된 드라마와 달리 원작에서는 주인공 윤종우와 205호에서 거주하던 안희중과 서석윤을 제외한 고시원 거주민들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었다.

타인은 지옥이다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요 인물
윤종우 (임시완) : 작가 지망생
서문조 (이동욱) : 치과 의사

종우 회사 사람들
대표 신재호 (차래형) : 종우의 대학교 선배
실장 박병민 (김한종) : 열등감에 사로잡힌 인물
디자이너 손유정 (오혜원) : 종우 회사의 유일한 여직원
과장 고상만 (박지한) : 털털하고 성격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고시원 사람들
엄복순 (이정은) : 고시원 주인
홍남복 (이중옥) : 314호 거주. 원작의 "비닐봉지" 포지션.
변득종 (박종환) : 306호 거주. 심하게 더듬는 말과 기괴한 웃음소리로 주위 사람들을 거슬리게 만드는 남자. 원작의 "키위" 포지션.
유기혁 (이현욱) : 302호 거주. 고시원 사람들 모두가 두려워하는 인물. 원작의 "왕눈이" 포지션.
안희중 (현봉식) : 310호 거주. 원작과 동일하게 건달 캐릭터.

그 외 인물
지구대 순경 소정화 (안은진) : 공대 출신 순경
민지은 (김지은) : 종우의 여자친구
형사 차성렬 (송욱경) : 수년간 조폭과 연류된 안희중을 뒤쫓고 있었던 형사
기자 조유철 (이석) : 조그만 일간지의 문화부 소속 기자
전직 형사 소재헌 (허선행) : 과거 형사 시절을 바탕으로 소정화에게 도움을 주는 소정화의 아빠

303호 윤종우 (임시완)

"이곳은 지옥이었다... 타인이 만들어낸 끔찍한 지옥"

작가 지망생으로 오랜시간 글을 쓰며 공모전을 준비했지만
녹녹치 않은 현실에 타협해야 했다.
그러던 중 대학 선배의 인턴 제의를 받고 서울로 도피하듯 올라온다.

 

겉으로만 보면 조용하고 소심해보이지만 사실은 오기도 있고 대범한 성격이다.
서울에서 낮선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뜻하지 않게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마주하게 된다.

치과의사 서문조(이동욱)

"안 아프게 해드릴게요."

고시원 인근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
타인들을 도우며 살아가는 친절한 모습으로 환자들,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다.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화술, 예술적 감성까지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만,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파악되지 않는 미스터리한 면도 갖고 있다

고시원 주인 엄복순 (이정은)

"여기 있는 사람들 다들 착해. 들어올 거지?"

윤종우가 머무는 고시원의 주인 아줌마로
언뜻 보기에 친절하고 푸근한 사람인 것 같지만 행동이 늘 어딘가 의뭉스러운 인물이다.
인자한 그녀의 얼굴 이면에 숨겨진 진실이 점차 윤종우를 극한으로 몰아넣는다.

302호 유기혁 (이현욱)

"이제 당신 차례예요."

고시원을 낯설어하는 윤종우에게 먼저 다가오는 옆방 남자.

멀끔한 외향과 다르게 한여름에도 긴 소매를 입는등
어딘가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종우에게 묘한 공포감을 불러일으킨다.
고시원의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306호 변득종 (박종환)

"예, 예뻐해 준 건데... 키키키"

윤종우가 머무는 고시원의 306호 남자.
심하게 더듬는 말, 기괴한 웃음소리로 주위 사람의 신경을 거슬리게 한다.

 

어딘가 모자란 듯한 외양과 말투로 만만히 보게 되지만
허술한 그의 웃음 뒤에는 잔혹한 본성이 숨겨져 있다.

313호 홍남복 (이중옥)

"죽일까? 말까? 죽일까? 말까? "

늘어난 러닝셔츠에 추리닝 차림으로 외모에서부터 불쾌한 인상을 풍기는 남자.
윤종우기 고시원에 들어온 첫날부터
그를 빤히 쳐다보거나 뒤에서 몰래 지켜보는 등의 이상 행동을 하며 신경을 자극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