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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자

검법남녀 시즌2 몇부작 등장인물 관계도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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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1은 획기적인 스토리라인과 더불어 몰입도 깊은 연출을 자랑하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작품 중에 하나이다. 이런 검법남녀가 시즌2로 돌아왔는데 현재 방영중에 있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작으로 알려져 있다.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줄거리 같은 경우는 완벽주의에 괴팍한 성격을 가진 법의학자인 백범과 포토메모리 능력을 가졌지만 허당미 가득한 검사 은솔의 공조 수사를 다룬 드라마라고 한다. 시즌1과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등장인물과 설정이 모두 비슷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총 32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

 

1년이 지나 시즌 2가 시작되는 시점의 은솔은 검찰들의 은어로 일명 '1학년 검사'이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신참 검사에서 한층 성숙한 은솔과 한번 빡범은 영원한 빡범이다. 미워할수 없는 괴짜 천재 법의관 백범의 특별한 공조로 검법남녀 시즌2가 다시 돌아왔다. 백범이 만난 최초의 '말 없는 시신. 흔적없는 시신'이 바로 시즌1의 엔딩을 장식한 오만상 사건.

교통사고로 탄화된 시신의 대퇴골에서 오만상의 DNA가 검출되어, 오만상은 공식저긍로 죽은 사람이 되었지만, 백범과 모두에게는 "진짜 노만상이 죽었을까?"에 대한 의문을 남겼다.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오만상 사건에 의혹이 풀리지 않는 백범... 홀로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새로운 사건을 직면하게 된다.

검법남녀 시즌2 등장인물

주요 인물들

백범 - 정재영 扮: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1년 차의 까칠한 법의관. 시즌 1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에 의심을 품고 "진짜 오만상이 죽었을까?"에 대한 의문을 찾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 한다.
은솔 - 정유미 扮: 한층 성장한 신참검사, 일명 1학년 검사.
도지한 - 오만석 扮: 동부지검 형사부 검사. 특수부 검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번 물면 절대 놓치지 않는 집요함을 가졌으며, 백범과 팽팽한 대립관계를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조성한다.

서울 동부지검
노한신 - 안석환 扮: 서울 동부지검 차장검사. 시즌 1에서 부장검사였으나 차장검사로 승진했다. 승진한 이후에도 지검장이 되려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갈대철 - 이도국 扮: 서울 동부지검 부장검사. 동부지검에 새롭게 부임한 부장검사. 성공에 집착하는 인물로 도지한과 사사건건 대립한다.
강동식 - 박준규 扮: 서울 동부지검 수사계장. 사건 해결에 열혈인 베테랑 형사면서도 서글하고 둥근 성격에 여기저기 긴장을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이 된다.
양수동 - 김영웅 扮: 서울 동부지검 수사계장. 중앙지검 특수부에서 동부지검 형사부로 발령 받았다.
천미호 - 박희진 扮: 서울 동부지검 검찰실무관.

 

국과수
박중호 - 주진모 扮: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 삭막한 국과수에 한 줄기 개그를 선사하는 '닥터 아재킹'.
마도남 - 송영규 扮: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조사과장. 시즌 1과 마찬가지로 ‘백범’과 대립 각을 세우는 인물.
정성주 - 고규필 扮: 물리학석사, 법의조사관, 교통사고분석실 연구사.
한수연 - 노수산나 扮: 화학박사, 법의조사관, 미세증거물실 연구사.

기타 인물들
샐리 킴 - 강승현 扮: 약독물학과 연구원. 전작의 스텔라 황(스테파니 리 扮)의 후임격이며, 걸 크러쉬 가득한 매력과 시크함이 있다.
장철 - 노민우 扮: 응급의학과 전문의. 냉철하고 까칠하지만 실력이 출중하며, 극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특별 출연
강현 - 박은석 扮: 동부지검 수석검사 출신 변호사. 전작에서 백범과 악연 끝에 오해를 풀고 검사복을 벗었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서는 변호사로 등장한다. 극 초반 백범, 은솔과 함께 등장할 예정.

백범cast 정재영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

한번 빡범은 영원한 빡범이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아니, 그를 만난 시신들은 온몸으로 이야기한다.
죽은 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아니, 시신의 흔적을 잘못 읽으면 거짓이 된다.

 

그가 믿는 명제는 단 하나,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는 것.
그러나, 그가 만난 최초의 ‘말 없는 시신/흔적 없는 시신’이 바로
시즌1의 엔딩을 장식한 오만상 사건이다.
누구인지, 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그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은 단 한 구의 시신.
시즌2가 시작되며, 여전히 수많은 시체를 대하는 백범인데
그중 하나에서 오만상 케이스와 기시감을 느끼게 하는
‘흔적’을 발견한다.

은솔cast 정유미
서울 동부지검 형사8부 검사

시즌1 동안 백범/강현/도지한과의 공조를 거치며
범죄자/피의자들과 대립하고, 싸우고, 단죄하며
지금까지 살아온 온실이 아닌 또 다른 세계를 만나 성장하고 있다.
이제는 하이힐보단 단화가 더 편한 어엿한 검사로
예전의 치기 어린 의욕만 앞선 은솔이 아니다.

 

물론 매번 마주치는 사건 현장은 그녀에게 늘 숙제를 던지고
잔혹한 범죄자들에게 곤욕도 치르지만
무조건적인 상명하복이 아닌,
검사로서 합당한 업무인가를 판단해
반대할 땐 반대할 줄 아는 당당함도 지녔다.
그녀의 성장은 아직 진행형이다.

도지한cast 오만석
서울 동부지검 형사 18부 검사

한 때는 은솔처럼 치기로 가득 차 객기도 부리고 호기도 부려봤다.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마약사범들과 싸우며 수사한 경험,
파렴치한 경제사범, 노회한 권력형 범죄자들과
눈치 게임에 수십 만장 서류 싸움도 해본 특수부 경험을 거치며
이제 그는 진짜 강함이 뭔지 알 것 같다.

 

도지한 특유의 느긋함은
산전수전 다 겪어본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징이다.
은솔에겐 멘토가 되어주고
백범과는 밀어내고 당기고, 대립하고 갈등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공조하는 일종의 ‘브로맨스’와도 같은 관계다.

장철cast 노민우
종합병원 응급의학과/외상외과 전문의

생과 사를 넘나드는 사람들을
‘응급실’이라는 병원의 최전방에서 치료하는 의사이다.
강력범죄 희생자는 장철에게 환자로 가서 응급실 베드에 눕거나
아니면 다음 날 아침 백범의 부검대에 눕는다고 보면 된다.

 

“당직이 많다, 명절과 연휴에 더 바빠진다!”라는 응급실의 법칙은
국과수 부검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니
어찌 보면 백범과 비슷한 구석이 있기도 하다.
냉철하고 까질하지만 응급의학과 의사로서의 본분에 충실한
그런 의사다.

샐리cast 강승현
스텔라의 후임으로 들어온 약독물학과 연구원

한 번 꽂히면 물불 안 가리고 배려보단 실력으로 승부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성격으로 샐리가 아니라 헬(Hell)리 혹은
여자 백범이라고 불리는 걸크러쉬 여성.

독약, 독극물, 죽음 등에 꽂히다 보니
때로는 시크함을 넘어선 염세주의적인 면도 있다.
당장 머리에 총구가 들이대어 진다 해도
혈중 약독물 검사 결과가 더 궁금한 강심장이기도.
오직 자신이 하는 일에만 관심 있어
일적으로는 늘 최고의 결과를 뽑아내는 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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